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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총선 운동 첫날 北미사일 발사…자민당에 '축포' 되나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북한이 19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이 이날 후보 등록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일본 총선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과거 일본의 선거 정국에 맞물린 북한의 무력 시위는 보수 색채가 강한 자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 북, 신형SLBM 발사했나…전람회서 선보인 '미니 북극성' 유력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이 1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북한이 최근 각종 최신 무기를 전시한 국방발전전람회에서 선보인 신형 소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 북한 매체가 지난 12일 전람회 개최를 보도하면서 공개한 사진에는 기존 '북극성' 계열의 SLBM보다 규모를 축소한 '미니 SLBM'이 처음 포착됐다.

  • 발칵 뒤집힌 최고문학상 시상식

    여성으로 알려졌던 스페인의 한 소설가가 알고보니 남성 작가 3명이 만든 가상의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지 문학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CNN이 17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스페인 최고의 문학상인 플라네타(Planeta) 문학상 시상식에서 유명 스릴러 소설가 '카르멘 몰라'가 소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 '죽음의 땅'에 꽃이 만발하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꼽혀 릫달표면릮으로도 비유되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했다. 최근 AFP통신 등 외신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600㎞ 떨어진 아타카마 사막에서 약 200종의 식물이 화려하게 꽃이 피워 모래 벌판을 가득 메웠다고 보도했다.

  • 몸에 흰 페인트칠 단체 누드…왜?

    이스라엘 정부가 유명 관광지에서 수백 명이 단체로 누드 화보를 찍는 프로젝트에 기금을 지원했다. AFP 통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남부 사해 옆 황무지에서는 옷을 모두 벗어던지고 몸에 흰 페인트만 칠한 남녀 약 200명이 누드 촬영을 했다.

  • 마피아는 멸종위기 쥐류 '별미'로 즐긴다?

    이탈리아 경찰은 지난 16일 마피아 조직의 마약 밀매 수사를 위해 남부 칼라브리아주의 불법 대마초 경작지를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동물을 발견했다. 몸체 길이 10㎝가 채 안 되는 작은 겨울잠쥐 사체였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사체는 한 마리씩 포장돼 경작지 별채의 냉동고 안에 저장돼있었다.

  • '백신 없는 공존' 받아들여야 하는 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코로나 타격이 심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외출 시 마스크를 쓰는 것을 빼곤 사실상 방역 대책을 모두 풀었다. 인구가 약 6천만명인 남아공의 하루 확진자 수는 델타 변이가 확산하던 올해 6∼7월 3차 감염 파동 때는 2만명이 넘었지만 최근엔 수백 명 대로 잦아들었다.

  • 버스 정류장위 주차 미스터리 

    프랑스 북서쪽 끝에 위치한 피니스테르의 한 마을에서 간밤 버스 정류장 위에 1. 3톤(t) 짜리 미니밴 차량이 올라가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프랑스 지역 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이 전날인 월요일 아침에 버스 정류장 지붕에 푸조사의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차된 것을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 3년전 16억→파쇄 후 300억

    영국의 유명 그라피티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이 3년 만에 약 1850만파운드(약 301억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작품은 3년 전 경매에서 약 16억원에 낙찰된 직후 갈갈이 찢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뱅크시의 작품 릫풍선과 소녀릮는 1858만2000파운드(약 301억원)에 낙찰됐다.

  • 알고보니…2018년 ‘미스 베트남’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롤렉스 시계를 훔치다 붙잡힌 범인이 다름 아닌 '미스 베트남' 출신의 여성으로 알려져 베트남이 발칵 뒤집혔다. 현지언론 탄니엔은12일 호찌민 3군에서 발생한 롤렉스 시계 도난 사건의 용의자로 라 끼 안(31)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