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우리가 세계 '최고' 신혼 부부"

    화제의 주인공은 고산지대가 많기로 유명한 볼리비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조니 파체코와 헤이디 파코. 이들 신혼 부부는 라파스 인근 일리마니 산 정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오직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찾은 일리마니 산 정상은 해발 6460m 고지.

  • 1억짜리 그림 샀는데 돌아온건 텅 빈 액자, 왜?

    덴마크 미술관에서 예술가에게 작품 의뢰 비용으로 8만 달러가 넘는 값을 지불했는데, 그림이 없는 텅 빈 액자만 전달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과 아트넷 등에 따르면 덴마크 올보르에 있는 쿤스텐 현대미술관은 덴마크 출신 예술가 옌스하닝(57)에게 ‘덴마크·오스트리아 국민의 연평균 수입’에 관한 전시용 작품 두 점을 의뢰했다.

  • '오징어 게임'에  전 세계 단단히 홀렸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전 세계가 홀려도 단단히 홀렸다. 미국은 물론 멕시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와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카타르·오만 등 중동, 벨기에·덴마크·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까지 각종 밈과 패러디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 '돈을 갖고 튀어라'…1억원 받고 백지 전시한 덴마크 예술가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한 덴마크 저명 예술가가 형편없는 작가비를 고발한다며 제작비를 포함해 1억 원 넘는 돈을 미술관에서 지원받고도 백지상태의 작품을 출품했다. 29일 영국 언론 가디언과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덴마크 북부의 올보르(Aalborg) 현대미술관에서 '워크 잇 아웃'(Work It Out)이라는 주제 아래 최근 개막한 전시회에 예술가 옌스 호닝(56)은 텅 빈 화폭 2점을 선보여 미술관 측에 당혹감을 안겼다.

  • 코로나로 주 4일 근무시대 빨리 오나…스코틀랜드 시범 시행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재택근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대부분 사람이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오피니엄이 최근 시행한 조사 결과에서 영국 성인 10명 중 6명(57%)은 임금 삭감 없이 주간 근로 시간을 32시간으로 줄이기를 희망했다.

  • 일본 새 총리에 '한일 위안부 합의' 기시다…내달 4일 취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 합의의 당사자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전 외무상이 내달 초 일본 총리로 취임한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9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실시한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를 27대 총재로 선출했다.

  • "전세계 강타한 지옥같은 호러쇼" 외신도 '오징어게임'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돌풍에 외신도 발 빠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지옥 같은 호러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런 돌풍의 배경을 분석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넷플릭스 9부작 드라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달리고 있다.

  • 헝다, 1조8천억 은행지분 국유기업에 매각…은행대출 상환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사실상 정부의 개입 속에서 비핵심 자산을 국유기업에 일부 매각하기로 해 악화일로이던 유동성 위기가 다소나마 완화될 전망이다.

  • 도대체 얼마나 못생겼길래?

    중국에서 가장 못생긴 건축물을 가리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 최근 CNN은 중국 건축 전문 웹사이트 아키닷컴에서 제12회 ‘가장 못생긴 건축물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는 고층 빌딩, 박물관, 호텔,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총 87개의 건물이 후보에 올랐다.

  • 1.5L 콜라 10분만에 원샷 황천길

    1. 5리터 콜라를 10분만 마신 20대 중국 남성이 18시간 뒤 사망했다. 지난 2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더위에 갈증을 느낀 남성 A씨(22세)는 1. 5리터 콜라를 10분 만에 마셨다. 6시간 후, 심한 복통과 함께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자 A씨는 베이징의 한 병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