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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세프 "코로나 팬데믹에 어린이 정신건강 적신호"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빈곤층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각국 정부가 이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위드 코로나' 이스라엘, 감염지표 뚜렷한 안정세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강력한 방역 규제 없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확연한 감염지표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감염 지표 안정세를 코로나19 4차 유행 극복의 신호로 보고 있다.

  • "세계 인구 4분의 1, 치명적인 도시 폭염 노출"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전 세계 인구 4분의 1가량이 치명적인 도시 폭염에 노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도시 표면을 뒤덮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부족한 녹지, 도심 지역 인구 증가 등 요인이 맞물렸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이번 연구는 연간 온열 지수(WBGT)가 30도를 초과한 날에 노출된 인구를 알아내기 위해 적외선 위성 사진을 사용했다.

  • 세계 관광 회복세…한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맞물려 일부 국가에서 여행 제한을 완화하면서 지난 7월 전 세계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는 오늘(4일) 올해 7월 관광객 5천400만명이 국경을 넘으며 2020년 4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돈 많은 호날두도 별수 없네"

    영국에서 '주유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영국 일간지들은 호날두의 운전기사가 22만파운드(약 3억5000만원)짜리 벤틀리 차량을 주유하려고 주유소에서 7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전했다.

  • 왕족 갑부들 밀수에 씨 마른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의 왕족과 억만장자들이 신분 과시의 상징으로 애완용 치타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약 20년간 치타 보호를 위해 일해온 독립 야생동물 전문가인 퍼트리샤 트리코라체는 '사이언스 다이렉트'에 공개한 데이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 42년만에 이스라엘 첫 취항 

    이집트 국적 항공사의 여객기가 3일 이스라엘 공항에 착륙했다. 이집트 국적기가 이스라엘 공항에 착륙한 것은 지난 1979년 양국이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국적 항공사 이집트에어의 여객기가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 꽉 끼는 스커트·하이힐 벗었다

    우크라이나의 한 항공사에서 여승무원들의 복장 규정을 파격적으로 교체해 화제다. 2일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저가 항공사 스카이업은 다음 달부터 여승무원들의 기존 유니폼을 변경햇다. 스카이업은 기존의 치마와 블라우스를 없애고 헐렁한 오렌지색 재킷과 바지를 도입할 것을 결정했다.

  • 비밀 우주선…극비 임무는 뭘까?

    500여일전 우주로 떠난 미 공군의 무인 우주왕복선 ‘X-37B’의 임무가 미스터리다. 과연 우주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아 다른 강대국들의 큰 궁금증을 낳고 있다.  . 스페이스닷컴은 2일 수수께끼 같은 존재인 X-37B가 500일 째 6번째 임무를 수행 중에 있으며 언제 다시 돌아올 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 "부자 됐다고 더 잘난 사람 된건 아니죠"

    로또 당첨으로 한순간에 돈방석에 올랐다가 비극으로 끝나는 사건들이 자주 보도되지만 잭팟 당첨자들의 삶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비록 하루아침에 벼락 부자가 됐지만 변함없이 자신의 인생 철학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