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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볼래?

    호주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24번 위반한 남성에게 무려 4만 호주달러(약 3500만원)의 벌금에 처해졌다. 빅토리아주 경찰 발표에 따르면 그는 멜버른 남동부 할램에 사는 27세 남성으로 한 차례 위반시 마다 1652호주달러(약 144만원) 벌금이 부과돼 24번에 이같은 거액이 청구된 것이다.

  • 결혼식 올리는데 마스크 안 썼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결혼식을 치르던 신랑에게 다가가 팔굽혀펴기를 시키고 마스크를 씌워주는 동영상이 퍼져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보건지침을 어길 경우 지역별로 과태료 1만 루피아(8천원), 이슬람 경전 쿠란 암송, 화장실 등 청소, 팔굽혀펴기, 쪼그려 뛰기 등의 벌칙을 주고 있다.

  • "코로나19 걸렸다  완치된 사람만 오라"

    금빛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거기서 유유히 헤엄치는 돌고래들까지 이 모든 경관을 볼 수 있는 브라질 북동부 연안 페르난두지노로냐(Fernando de Noronha) 군도는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제 이 관광 명소가 다시 여행자들에게 개방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출입 조건이 생겼다고 미국 CNN 등 외신이 29일 전해졌다.

  • '포스트 아베' 스가 대세론 형성되나…니카이·아소파가 지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내달 중순에 치러질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대세론'이 형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1일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이 수장인 니카이파에 이어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끄는 아소파도 자민당 선거에서 스가 관방장관을 지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 역대 최대 징역 30년 철퇴

    무려 500마리가 넘는 코끼리들을 도살한 콩고의 악명높은 밀렵꾼이 30년 형이라는 역대 최대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6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노어베일 느도키(콩고의 국립공원 이름)의 도살자'로 불렸던 모반자 모벰보 제라드(35)가 징역 30년을 받았다.

  • 5억7천만원? 양 값이 기가막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羊)이 영국에서 탄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더블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의 양은 이날 스코틀랜드 남부 래나크에서 열린 가축 경매 시장에 나왔다. 큰 몸집에 부드럽고 짧은 털을 가진 이 양은 경매 입찰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36만 5000파운드, 한화로 무려 5억 72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에 낙찰돼 '세계서 가장 비싼 양'의 타이틀을 안았다.

  • "마스크 안 썼다고 악플 세례"

    일본에서 한 여성 연예인이 '악플'(악성댓글)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지난 5월에 이어 또 발생했다. 30일 NHK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인 아베마TV의 리얼리티쇼인 ‘전격 결혼’에 출연해온 하마사키 마리아(23·사진)가 지난 26일 도쿄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영화 같은' 무장강도 미스터리

    프랑스 남동부 도시 리옹에서 영화 같은 현금 수송차량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프랑스 중앙은행인 방크 드 프랑스 지점에서 나오던 수송 차량의 현금이 강탈 당했다. 무장강도들은 2대의 차량으로 수송 차량의 앞뒤를 막은 뒤 운전사를 위협해 현금 900만 유로(약 130억원)를 탈취했다.

  • 코로나19 호텔 자가 격리자 성매매 파문

    성매매 직업여성들이 호텔 자가 격리자를 수시로 찾아와 방문을 두드리며 성매매를 제안한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이 황당한 사건은 현재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봉쇄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빅토리아 주 멜버른의 세인트 킬다 호텔에서 8월중에 발생했다.

  • 3세 兒 연에 감겨 하늘에 둥둥

    30일 대만에서 한 3세 여아(사진)가 연에 감겨 공중을 떠다니다가 구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대만 북부 신주에서 열린 연날리기 축제에 참여했던 이 아이는 기다란 살구색 연에 감겼고, 강한 바람을 타고 연과 함께 최소 수미터 상공으로 솟구쳤다가 이리저리 어지럽게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