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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올림픽인데… 파리시민들 "센강에 똥 싸자"

     파리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CBS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은 이번 올림픽에서 철인 3종 수영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치러지는 장소다.

  • 지구촌 극한 날씨에 신음…미국은 폭염·폭우 동시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폭염과 홍수, 산불 등이 세계 곳곳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지구촌이 극한의 날씨에 신음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폭염과 함께 폭우 피해가 잇따랐으며 중미 일부 국가에서는 폭우와 홍수로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 "센강에 똥 싸자"…파리올림픽 앞두고 좌절·분노의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파리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미국 CBS 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은 이번 올림픽에서 철인 3종 수영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치러지는 장소다.

  • 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 사망 1,300명 넘어…사우디 공식 집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긴 것으로 24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파하드 알잘라젤 보건부 장관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하지 기간 온열질환으로 숨진 이가 총 1천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 바닷가에 '소녀상'

    지중해를 바라보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바닷가에 '평화의 소녀상'이 22일 설치됐다.  . 사르데냐섬의 스틴티노시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이날 제막식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소녀상 건립을 주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사르데냐섬의 주요 정치인뿐만 아니라 여성단체,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 20억 들였는데 개통 직전 '와르르'

    인도에서 약 20억 원을 들여 지은 다리가 개통을 앞두고 무너져 내리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인디아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인도 북동부 비하르주 아라리아의 바크라강에서 일어났다. 강의 양편을 연결한 이 다리는 공사가 사실상 끝나 개통식을 앞둔 상태였다.

  • 신형 핵잠수함의 '굴욕'

    중국의 신형 핵잠수함이 대만해협 중간선 부근에서 수면 위로 떠 오른 장면이 대만 어부들에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이 핵잠수함이 잠항하지 않은 채 이동한 만큼 오작동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쯤 대만해협 중간선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소형 어선의 어부들이 갑자기 수면 위로 떠 오른 대형 잠수함을 목격했다.

  • 선거 포스터 맞아?… 알몸 사진에 독도는 일본 땅?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역대 최다 인원이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선거 포스터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후보자와 상관없는 여성의 알몸 사진을 사용한 포스터가 발견돼 경찰에 경고를 받는 등 현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 "폭염·홍수·산불…전 세계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상 이변 발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구촌 곳곳이 기록적인 초여름 더위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홍수, 폭풍우 등 각종 기상 이변들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악시오스·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대륙의 일부 지역들이 일제히 역대 최고 더위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최소 수억명이 기후 변화와 연관된 기상 이변의 영향을 받고 있다.

  • 들어오면 미국으로 밀입국하니…

    에콰도르가 내달 1일부터 중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한다. 에콰도르 외교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에콰도르 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 무비자 협정이 다음달 1일부터 잠정 정지된다고 알렸다. 외교부는 "중국 공민의 비정기적 입국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입국 후 무비자 체류가 허용된 기간(입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출국하지 않는 중국인들이 있다"며 "에콰도르를 출발점으로 이용해 다른 목적지로 이동하려는 경우가 늘어 양국 간 비자 요건의 상호 유예에 관한 협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