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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앉으니까 편하니?"

    어느 한 여객기에서 두 여성 승객이 앞 좌석 등받이 위쪽으로 맨발을 당당하게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유돼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논란의 사진 한 장은 인스타그램에서 공유된 것으로, 네티즌들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들 여성을 맹비난했다.

  • 사자와'호형호제'하는 사이에요

    사자와 '호형호제'할 수 있을 정도의 우정을 나누는 한 남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출신의 야생동물보호가인 딘 슈나이더(27)는 자신의 일생 대부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냈다.

  • 치아 길이 3.9㎝…세계 신기록

    치통으로 고생하던 대학생을 치료한 치과의사가 뜻하지 않게 기네스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카르곤에서 개업해 병원을 운영 중인 치과의사가 세계에서 가장 긴 인간 치아를 발치했다고 리퍼블릭월드 등 외신이 9일 보도했다.

  • 중국 코로나19 정상화 기지개…조업 재개·일부 개학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지역별로 조업이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학교가 문을 여는 등 곳곳에서 정상화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매장 문을 대거 닫았던 이케아와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속속 영업을 재개하는 등 기지개를 켜고 있다.

  • 유럽 각국, '제2 우한' 이탈리아에 국경봉쇄 반대…감시는 강화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탈리아가 '중국 밖 우한'으로 불릴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고 있지만 유럽 각국은 국경 봉쇄에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다만 인접국에서는 발열 감시를 도입하거나 일부 항공편을 중단하는 등 유입 차단대책도 속속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 중 코로나19 격리시설 붕괴 49시간만 모자 극적 생환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의 코로나19 격리 시설 붕괴 49시간 만에 극적으로 한 어린이와 어머니가 구조됐다. 10일 청두상보(成都商報)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18분(이하 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격리 시설로 쓰이던 신자(欣佳)호텔 건물 붕괴 현장에서 10살 어린이와 이 어린이의 어머니를 구해냈다.

  • 6000만 전국민에 "집에 머물라"

    1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가 전국을 '레드존'(이동제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9일 언론 브리핑에서 10일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이동제한령이 발효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모든 국민은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 1850년 프랑스 약탈 中 건륭제 도자기 170년만에 56억원에 낙찰

    청나라 6대 황제이자 청나라 최전성기를 이끈 건륭제(1735-1795) 시기 제작됐던 도자기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됐다. 지난 8일 AFP통신 등 외신은 7일 프랑스 부르주에서 열린 경매에서 청나라 도자기가 경매에 나와 410만 유로(약 56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  돈벌이 못하면 나라가 큰 일(?)

    등반가의 목숨을 위협해온 에베레스트(8천848m) 정상 부근 '병목 현상'이 올해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케다르 바하두르 아디카리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차관은 병목 현상 개선을 위한 안전대책 도입 상황과 관련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계속될 올해 등반 시즌에는 이 대책이 시행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도소 폭동 확산…"6명 사망"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면회 금지 방침 등에 반발해 발생한 이탈리아 교도소 폭동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가 다수 보고된 가운데 9일엔 일부 교도소에서 탈옥 사태도 발생했다.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포자 교도소에서 이날 오전 폭동이 일어나 수용자 20여명이 교도소 철문을 부수고 외부로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