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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 '동안' 교사 "학생 아냐"

    남다른 '동안' 외모 때문에 학생으로 오해받는 교사가 화제다. 주인공은 필리핀 불라칸주에서 근무하는 이안 프란시스 망가 씨. 이안 씨는 학창시절 때 잔병치레를 자주 하는 허약한 학생이었습니다. 다른 또래 친구들처럼 수염이 나거나 변성기가 오는 등 사춘기 때 나타나는 이차 성징도 경험하지 않았다.

  • 7일간 황금연휴 …8억명 이동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최대 8억 명의 인구가 이동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이달 1~7일까지 총 7일 동안 지속되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8억명의 인구가 이동할 것이라며 1일 이같이 밝혔다. 매년 10월 1일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 기간은 춘제, 중추제 등과 함께 3대 황금연휴로 불린다.

  • "男兒 165만원, 女兒는 99만원"

    나이지리아에서 끔찍한 '아기 공장'(Baby Factory)이 또 적발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라고스의 한 아기 공장을 급습한 나이지리아 경찰이 19명의 임산부와 4명의 어린이를 구조했다. 이 중에는 태어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도 포함됐다.

  • 하룻밤 새 캥거루 20마리 사망…왜?

    호주에서 하룻밤새 새끼를 포함해 20마리 캥거루들이 대량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30일 CNN은 전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투라 해변 인근에서 죽은 캥거루들이 가정집 잔디밭 등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전날 밤 동안 차량에 치여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 '하지 말라는 데도…' 사진에 목숨 걸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결혼식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지키려고 했던 걸까. 추락 사고로 악명 높은 영국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 절벽 끝에 나란히 서는 예비부부들의 이야기다. 웅장하고 하얀 게 마치 분필 같다고 하여 일명 '분필 절벽'으로도 불리는 세븐 시스터스.

  • 멕시코 국민가수 시신 어디에…추리극이 된 호세 호세의 죽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인들이 사랑하는 가수 호세 호세의 사망 소식이 그의 시신을 둘러싼 유족 간의 분쟁으로 한 편의 추리극 내지 막장 드라마로 변했다. 본명이 호세 로물로 소사 오르티스인 호세 호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8일(현지시간)이었다.

  • 日, 韓전투기 독도상공 비행에 외교 경로 통해 '항의'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1일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4대가 독도 인근 상공을 포함해 동·서·남해 상공을 비행한 것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 F-15K 4대로 구성된 공군 '비상출격 편조'는 이날 오전 제71회 국군의날 기념 행사장인 대구 공군기지를 이륙해 20여분 후 동해 독도 인근 상공과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 인근 상공을 각각 비행한 뒤 복귀했다.

  • 美·뉴질랜드서 광고판 포르노 노출사고…日브랜드 아식스 사과

    (서울=연합뉴스) 김형우 임성호 기자 = 지난 주말 사이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광고판에 낯뜨거운 포르노가 노출되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졌다고 NBC, BBC방송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홍콩 18세 남학생, 시위 중 경찰 쏜 실탄에 가슴 맞아 중상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홍콩에서 격렬한 '애도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에 참여한 18세 남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가슴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경찰 발표와 홍콩시립대학 학생회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무렵 홍콩 췬완 지역의 타이호 거리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발생했다.

  • 해외도피 느는데…절반도 못 잡아와

    지난 5년간 국외도피사범 2936명 중 국내 송환 1444명, 송환율 약 49. 2% 불과. 2014년 이후 국내 송환되는 국외도피 사범 수는 점증하고 있지만, 전체 송환 비율은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표참조>.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체 국외도피사범 수는 293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