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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지금 뭐 쓰고 있니?"

    최근 태국 나콘나욕주의 한 도로. 교통단속 중이던 경찰 타닛 부삿봉은 저만치서 달려오는 오토바이 한 대를 보고 갓길로 불러 세웠다. 두 명으로 탑승 인원이 제한된 오토바이에 세 명이 타고 있어 지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 새로 산 신발 탓에 생긴 물집 방치했다가 "다리 절단할 뻔 했어요"

    영국의 한 여성이 새 신발 때문에 생긴 물집을 방치했다가 다리를 잃을 뻔한 사연이 소개됐다. 데일리메일 6일 보도에 따르면 젬마 다우니(23)라는 이름의 여성은 모델이라는 직업상 신발을 자주 갈아신어야 했고, 길이 들지 않은 새 신발 탓에 자주 물집이 생겼다.

  • 기장이 탑승객 230명 살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15일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 떼와 충돌해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2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크림반도 도시 심페로폴로 가기 위해 모스크바 동남쪽 '쥬코프' 공항을 이륙한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이륙 직후 갈매기 떼와 충돌했다.

  • 잠결에 다른 방서 자던 친구 애인 성추행한 몽유병 男…유죄? 무죄?

    몽유병을 앓고 있는 남성이 잠결에 친구의 애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 카운티에 있는 도시인 요크에 사는 데일 켈리(21)는 얼마 전 친구및 친구의 애인과 모임을 가진 뒤 각자 분리된 방에서 취침했다.

  • "홍콩서 10분거리 선전 스타디움에 中병력 수천명 퍼레이드"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홍콩과 이웃한 중국 광둥성 선전의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15일 수천 명 규모의 중국 병력이 붉은 깃발을 흔들며 퍼레이드를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 기자가 목격한 바에 따르면 이 스타디움 안에는 장갑차도 있었으며 밖에는 트럭과 병력수송 차량 수십 대가 늘어섰다.

  • 감쪽같은 '실리콘 가면' 범죄 골치

    한동안 브라질 경찰에게 실리콘 가면이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가면을 쓰고 노인으로 변장,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의 한 은행을 털려던 권총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완벽한 '가짜' 였다. 얼굴뿐 아니라 권총도 가짜였다.

  • "프랑켄슈타인 탄생" vs "관음보살 化身"

    일본 고도 교토의 400년 된 사찰에 이색적인 스님, '로봇 승려'가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괴물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이라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선'관음보살의 화신'(化身)이라고 추앙하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여느 갱단과는 차원이 다른 범죄 카르텔

    끊임없이 영토전쟁을 치르고 있는 멕시코 범죄카르텔이 이젠 장갑차까지 제작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 경찰이 범죄카르텔 '로스로호스'가 사용해온 장갑차를 발견,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 세로로 보면…얼음 암벽 등반

    프랑스의 유명 정치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음으로 덮힌 알프스 산맥을 오르는 사진을 올렸다가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유는 수직에 가까운 위험한 절벽을 오르는 듯한 사진을 게시했지만 사실은 두 발과 손을 땅에 붙이는 식으로 포즈를 취한 뒤 사진을 세웠다는 것이다.

  • '역대 최고 잭팟' 2800억대 복권 당첨 화제

    이탈리아에서 3000억원에 육박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14일 현지 언론은 최근 '수페르에날로또(SuperEnalotto)"추첨에서 1등 당첨자에게 무려 2억916만441유로(약 2841억원)가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는 수페르에날로또 22년 역사상 가장 높은 당첨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