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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서 가장 '작은 환자' 금붕어

    작은 금붕어가 아가미 부근에 생긴 암 세포를 떼어내는 '대수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라는 이름의 이 금붕어는 최근 호주 동부의 브리즈번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서 거대한 암덩어리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 "뚱뚱하니 아이스크림 먹지마" 한마디 했다고…

    "넌 뚱뚱하니, 아이스크림을 사줄 수 없다"고 말한 남자친구에게 화가 난 여성이 길 한복판에서 남성을 칼로 찔러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허난성 주마뎬의 길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숨졌다.

  • "샌드위치 왜 안 나오냐" 종업원 총격살해후 도주

    프랑스에서 17일 주문한 샌드위치가 너무 늦게 나온다는 이유로 고객이 종업원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파리 동부 교외 누아지 르그랑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총에 맞은 28세 종업원은 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

  • 홍콩시위 발생 후 748명 체포…'폭력시위 반대' 광고 등장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중국 당국의 무력 투입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이번 시위 기간 시위 참가자 748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中베이다이허회의 종료…홍콩 유혈진압-대화해결, 금주말 분수령

    (홍콩 베이징=연합뉴스) 안승섭 심재훈 특파원 = 중국의 전·현직 수뇌부들이 모여 중대 현안의 방향과 노선을 논의하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말 수십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홍콩 시위가 유혈 진압과 평화적 해결 사이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교도서 수감중 자살 미성년 성범죄 억만장자 "부검서 목 골절 흔적"…혹시?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혐의로 수감됐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목뼈에서 다발성 골절 흔적이 발견돼 사망 경위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엡스타인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그의 목에서 설골(舌骨)을 포함한 여러 건의 골절이 확인됐다고 부검 결과를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 "종교의식 때문에 고통받는 생명"

    '세계 코끼리의 날'이었던 지난 12일, 한 코끼리 보호단체가 스리랑카 종교 축제의 민낯을 폭로했다. 태국을 기반으로 한 '세이브 엘리펀트 파운데이션'(SEF)은 이날 지구상 가장 오래된 축제로 알려진 스리랑카의 '캔디 페라헤라 축제'(Kandy Esala Perahera) 주최측이 늙고 병든 코끼리까지 행진에 동원했다고 비판했다.

  • 온난화+인간 탐욕=국가 파괴

    칠레의 빙하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칠레는 남미 빙하의 80%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칠레의 지질학자 지논 카사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1세기 말이면 칠레의 빙하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에베레스트 등정 아무나 도전 못한다

    앞으로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봉(8천848m)에는 6천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이 있는 베테랑만 오를 수 있게 된다. 1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 정부 위원회는 최근 에베레스트 봉 등반 신청자에게 이런 고봉 등반 경험, 체력 증빙 서류 등을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내용의 등반 규정 개정 권고안을 마련했다.

  • 10명중 4명 "나라 떠나겠다"

    극심한 경제난과 사회 혼란을 견디다 못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고국 탈출 행렬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베네수엘라 일간 엘 나시오날은 12일 여론조사기관 콘술토레스21의 설문조사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의 40%가 고국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