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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원의 부동산칼럼

'100세 시대'은퇴 준비, 부동산 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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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60대에 은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실제로 주위에서 보는 60대 분들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친다. 인간의 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어 곧 100세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노인에 관한 연구를 하는 노인학이 학문의 한 분야가 되었다. 길어진 노년에 필요한 자산이나 건강관리법을 개발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연구하는 노인 관련 비즈니스도 성업 중이다.

 하지만 곧 100세 시대가 된다고 하는데 60세 전후에 은퇴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때문에 은퇴자들 중 절반, 어쩌면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거나 찾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의 불경기 여파로 은퇴를 해야되는 연령의 다수가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누군가 25세 전후로 일을 시작해 60세에 은퇴를 한다면 은퇴 후에 아무일도 하지않고 지내야되는 기간이 거의 35년 가까이 되니 성장하여 직업을 갖고 일을 해왔던 것과 같은 세월만큼을 무위도식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퇴직연령이 점점 늦춰지고, 은퇴 후에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하고 능력이 있어도 60세가 지나 새 일자리를 구하기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퇴직연령을 늦추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일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의 생활보장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이 고갈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도 있듯이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드니 주위의 기대나 시선에서 좀 더 자유로을 수 있고 부양해야 하는 아이들이 다 자라서 독립했기 때문에 어쩌면 젊어서 처음 일을 시작할 때보다 다시 시작하는 사회 생활에서는 폭넓은 선택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새 직업은 그냥 생각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은퇴가 가까운 분들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에 관심들이 많다. 그리고 안전성과 원금 보장을 전제로 이익을 내는 장기적인 투자를 하길 원한다. 그런 면에서 부동산 투자는 안전성, 수익성, 가치의 증대, 세금혜택,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순수익을 재투자할 수도 있고 지렛대의 효과를 볼 수도 있는 여러 장점이 있다. 즉 은퇴 후의 안정된 삶에 필요한 고정수입을 위하여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편이 된다.

 이 때 만족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문가나 믿을만한 친지이든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투자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해당 매물과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가 있어야 하는데, 분석이나 평가 등 연구도 필요하다. 특히 부동산 투자도 경기의 주기에 따라 수익이 빨리 날수도, 늦게 날수도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즉 관리에 대한 부담이나 급히 돈이 필요할 때 환금성도 검토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호경기의 끝에 비싸게 부동산을 구입하였다면 값이 오르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저점에 구입하고 부동산 경기가 좋아진다면 짧은 기간에도 자신의 부동산이 오르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동산 경기는 주기가 있어 호경기, 후퇴기, 불경기, 회복기의 순서을 밟게된다. 이에 따라 어느 주기에 구입했느냐에 따라 부동산의 가격은 고점과 저점이 있으므로 시기를 잘 보고 투자해야 하며 안정된 수익을 위하여는 충분한 다운페이도 필요하다.

 다행이 미국의 투자는 대체로 장기주기가 대부분이므로 수익이 나는 부동산은 구입 후에 어느 정도 기다리기만 하면 행복하게 웃게 될 날이 온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경기는 언제나 미국의 전체 경기를 주도하고 있으므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미국경기를 활성화시키는 것에 일조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를 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2018-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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