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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석의 동서남북

위기는 기회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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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선수는 2006년 혜성같이 나타나 한국 프로 야구에서 MVP, 신인왕 등 '트리플 크라운'의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특별히 변화구를 구사하여 곧잘 삼진을 잡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변화구를 통해서 홈런을 허용하는 어려움도 종종 겪게 되는데 그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변화구가 직구보다 치기는 더 어렵지만 회전이 담긴 변화구는 더 힘을 받고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홈런을 많이 맞는다."

 껍질 속에 틀어박혀 있는 거북이를 공격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 거북이가 공격자를 물어뜯기 위해 머리를 내밀 때 오히려 공격의 기회가 생깁니다. 지금 이 순간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내가 느끼고 있는 위기는 나에게 두 번 다시 찾아올 수 없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기가 크다고 느끼면 느낄수록 그만큼 주어지는 기회도 커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 앞에 남들보다 견디기 힘들고 어려운 변화구가 날아오고 있다고 생각될 때 기회를 누려야 합니다. 변화구를 맞이하여 두려움과 좌절에 떨기보다는 나에게도 인생의 홈런을 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그냥 우연히 생긴 말이 아닙니다. 중국 사람들은 '위기'라는 단어를 두 글자로 쓰는데 첫 자는 위험의 의미이고 둘째는 기회의 의미입니다. 매사에 위험이 있는가 하면 그만큼의 기회도 주어진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면 산의 정상을 오르는 기회가 있는가 하면 골짜기의 바닥을 헤매는 위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지만 산 정상만 보는 사람은 기회를 말하고 골짜기의 바닥을 바라보는 사람은 위험을 얘기할 뿐입니다. 그리하여 케네디 대통령은 이렇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서는 위험을 경계해야 하지만 기회가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2019-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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