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Logo
  • 최신뉴스
  • 스포츠
  • 연예
  • 비즈니스탐방
  • 식당메뉴
  • 커뮤니티
  • 칼럼
  • 전자신문
  • 기사검색

임지석의 동서남북

 그래도 나이를 탓하겠습니까?

Tweet

 단돈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29살의 청년은 열심히 노력한 덕에 부자가 되었습니다. 77세의 나이에 은퇴하여 조용한 여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줄곧 노인정에서 소일하던 그에게 한 봉사 요원이 그림을 그릴 것을 제안했고 그는 화실을 찾아 10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81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는 '해리 리버만'입니다. 뒤늦게 발견한 재능은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는 101세에 22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95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호서대학교 설립자 강석규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처음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것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르기에 이제 하고 싶었던 어학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게 될 105번째 생일에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때 보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정직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쁘다, 시간이 없다, 나이가 많다는 수많은 이유를 대면서 자신의 인생에 찾아올 기회를 쉽게 포기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입니다. 누구나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원하지만 진정한 성공은 성공을 위해서 끝까지 시도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해본 일이 있습니까? 나이를 탓하는 것은 나이를 이유로 인생에 주어진 기회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일입니다. 노년의 나이는 각자의 인생을 보다 완성시킬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2021-01-28 00:00:00

Tweet

  다른칼럼들

  • 캘코보험의 보험상식

  • 김해원의 미국 노동법

  • 진최의 무용 A to Z

  • 김학천의 世上萬事

  • 점프큐 교육 서점 학원 정태웅 원장의 교육칼럼

  • 시인 김준철의 ‘시쓰고 중얼중얼’

  • 이지락의 내집장만

  • 이웃케어클리닉의 건강이야기

  • steve kang의 時時刻刻

  • 우메켄의 건강백세

  • 박철규의 무병장수 건강칼럼

  • 박유진의 법률 세상

  • 강태광의 감성터치

  • 박평식의 세상 여행

  • 정일선의 건강세상

  • 션리의 백세건강

  • 제니 리의 부동산칼럼

  • 스티븐 김의 부동산칼럼

  • 영홍의 부동산칼럼

  • 박소연의 세금 이야기

  • 이상규의 부동산칼럼

  • 미셸 원의 부동산칼럼

  • 김 빈의 별별시선

  • 장준의 부동산칼럼

  • 써니김의 부동산칼럼

  • 캐롤리의 부동산칼럼

  • 좌시아김의 부동산칼럼

  • 쥴리김의 부동산칼럼

  • 사이몬 김의 한얼 역사 이야기

  • 사이몬 김의 한의학 이야기

  • 이바울의 부동산칼럼

  • 제이슨노의 부동산칼럼

  • 김중섭 목사의 삶의 향기

  • 앰버 서의 부동산칼럼

  • 김선욱의 한의학 이야기

  • 에릭 민의 부동산칼럼

  • 조동혁의 살며 생각하며

  • 백종석 프로의 실전골프강의

  • 반기성의 날씨바라기

  • 최신혜의 색다른 성

  • 고정민의 초중생 엄마가 갖춰야 할 조조의 리더십

  • 고정민의 공신의 과목별 공부비법

  많이본칼럼기사

  1. 1보험, 왜 들어야 하나
  2. 2트럼프의 '3선 도전'
  3. 3발레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ABT의 ‘겨울 이야기’가 전하는 감동
  4. 4식사시간과 휴식시간
  5. 5'왕'이 아니라'공무원'
  6. 6빈자의 성인
  7. 7춤추지 않아도 춤은 흐른다. 실버 발레리나 이경희와 “자! 살자 관광버스”
  8. 8상해보험'132(a) 차별 클레임' 대응
  9. 9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


검색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INFO

  • ABOUT US
  • TERMS OF USE
  • PRIVACY POLICY
  • ADVERTISING POLICY

CONTENTS

  • LATEST NEWS
  • SPORTS & ENTERTAINMENT
  • TOWN BUSINESS
  • COLUMNS
  • E-NEWSPAPER

CONTACT

  • PHone(대표전화) 213-687-1000
  • Phone(독자제보) 213-487-9787
  • Phone(광고문의) 213-625-3000

AFFILIATES

CONNECT

  • Facebook Facebook
  • E-newsletter

Copyright © Daily Sports Seoul USA, Inc all rights reserved.

This product includes GeoLite data created by MaxMind, available from http://www.maxmind.com.
This product includes weather data created by OpenWeatherMap, Inc, available from http://www.openweathermap.org.
Icon made by DinosoftLabs from www.flatic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