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노바 메쏘드 유아발레 전문 프로그램
엄마 오늘이 토요일이야? 발레 배우러 언제가? 오늘이 가는 날이야? 세 살이 된 엘리스는 매일 아침마다 발레를 오늘 배우러 가는 날인지 엄마에게 물어보며 진발레스쿨 가는 날을 기다린다. 매사에 자신감 없고 남들 앞에서 수줍어하던 아이가 또래 연령의 친구들이랑 엄마와 함께하는 맘엔 미 바가노바 유아발레 프로그램 수업을 하고부터 이렇게 성격이 달라질 수가 있느냐며 부모님이 대견해하며 감사를 한다. 엄마가 토요일에 간다고 하니깐 매일 토요일이냐고 물어본다며 발레수업을 너무 재미있어한다.
조기 교육의 붐이 일면서 무용을 통한 예체능 교육은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며 바른 자세와 예쁜 몸매를 갖게 한다는 인식과 함께 어린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좋은 무용 교육 기관을 찾으려 한다. 발레학원을 보낼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사항은 비슷한 또래 나이의 아이들을 한 반으로 구성해서 가르치느냐 하는 점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세 살과 큰아이들이 함께 같은 수업을 받는다면 어린아이들은 하기 어려운 동작을 따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올뿐만 아니라 잘 따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점점 위축되어 아이는 발레를 거부하면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 아이에게 발레 교육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발레학원의 메쏘드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발레 교육의 최고 방법론으로 알려진 바가노바 교수법은 소련의 발레리나 무용교사인 아그리피나 바가노바(1879~1951)가 창시한 이 훈련법은 무용수의 내면과 표현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들을 볼 수 있으며, 정교한 동작과 자세를 통해 감정을 훈련시키는 게 이 메쏘드의 핵심이다. 그가 고안한 이른바 ‘바가노바 메쏘드’는 지금 유럽, 북미, 한국까지 널리 퍼져 있으며 키로프 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발레 교육의 기본 지침서로 쓰이며 수많은 발레리나 꿈나무들을 다듬고 있다.
발레 교육은 아이의 몸만들기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 표현력, 감성, 자신감을 길러주어 우리 아이가 평생 즐겁게 살아가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진 발레스쿨”은 나이별 발육발달에 맞는 발레 동작들을 연구하여 남아 여아 아이들 모두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발레를 배울 수 있도록 발레의 차별성을 두고 창의성을 키우는 신나는 아이들의 세상, 눈높이를 맞춘 유아발레 전문 프로그램을 한인타운 최초로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2021-03-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