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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클리닉의 건강이야기

"모임 많은 연말 부스터샷 꼭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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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 클리닉]

다른 계절보다 코로나19 전파력 강한 겨울철 예방 필수
화이저나 모더나 등 3차 교차 접종 여부 주치의와 상담
코로나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 상관 없어, 맞는 게 중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부스터샷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코로나19의 전파력이 강해지는 데다가 연말이 되면서 모임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11세 어린이의 백신 접종에 이어 18세 이상 성인의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여기서 나아가 지난 9일에는 16~17세 청소년의 부스터샷 접종도 권고했습니다. 이는 16세 이상이면 이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된 것으로 그만큼 부스터샷 접종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접종 대상 확대 등 방침이 바뀌면서 다양한 내용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부스터샷을 맞을 때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교차접종은 해도 되는지 입니다. 예를 들어 1, 2차 때 화이저를 맞았는데 부스터샷으로 같은 종류의 백신을 맞는 게 좋은지, 아니면 다른 종류를 맞아도 되는지, 어떤 게 효과가 더 좋은지 등입니다. 

최근엔 1, 2차 때 화이저를 맞고 추가로 모더나를 맞은 경우 예방효과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맞겠다는 분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화이저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이며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을 교차접종하면 효과가 높다는 내용입니다. 3000명이면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데다가 화이저와 모더나는 모두 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CDC는 본인이 선호하는 백신 종류를 결정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부스터샷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5~17세는 화이저만 접종 가능하며 18세 이상은 1, 2차와 부스터샷으로 화이저, 모더나, 존슨&존슨 얀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1, 2차 접종 때는 같은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1차 때 화이저를 맞고 2차 때 모더나를 맞는 교차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은 부스터샷을 언제 맞으면 되는지 입니다. 이는 백신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1, 2차 때 화이저나 모더나를 맞았다면 2차 접종을 하고 6개월이 지난 뒤 부스터샷을 맞으면 됩니다. 1차로 존슨앤존슨을 맞았다면 2개월 후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되는지, 아니면 독감 백신도 백신이니까 시간차를 두고 맞는 게 좋은지 물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CDC와 보건당국 등은 동시에 맞아도 되며 또 동시에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본인의 주치의에 상의하면 2~3주 간격을 두고 접종할 것을 권해 헷갈려 하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동시에 맞아도 되고, 하루이틀에서부터 2~3주 시간차를 두고 맞아도 된다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모두 맞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시시때때로 바뀌면서 보건당국의 방침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또 관련 연구자료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잘못된 정보가 더해져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정보 홍수 속에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에 떠도는 정보를 너무 믿기 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CDC, FDA, 보건당국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 섣부르게 판단하기 보다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아는 주치의와 상의한 뒤 결정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문의: (213)235-1210, 최수정, 이웃케어클리닉 소속 너스 프랙티셔너(NP)

 


2021-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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