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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락의 내집장만

고령화 시대 '리버스 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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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인의 100세이상 노인인구는 2000년대보다 44%증가 했다고 한다. 100세이상 노인들은 단순히 숫자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100세이후에도 더 오랜기간 생존하는 것은 인종을 불문하고 나타나는 추세라고 하며 앞으로도  항생제의 개발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수명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지 타운 대학의 연구 보고에 의하면 미국인의 91%에 해당하는 사람이 고령화를 준비하는것이 삶의  우선순위에 놓여있다고한다. 즉, 퇴직 후에 노후기간을 보내야 할 긴 시간이 무려 30-40년 늘어났고 노후의 자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기대하는 것도 쉽지않고 생활비 조달에 큰 부담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오래 산다는 것은 나이에 맞는 경제적 능력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55세 이상의 74%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2019년도에 정부성과보고서에서 보고 되고 있다. 반면에 55세에서 65세 사이에는 미국의 55%는 은퇴자금이 거의 없다고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장수 시대에 지속적인 자금을 충당받기 위한 방편으로 리버스 모기지를 대안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스 모기지란 집을 구입할 때 은행에서 빌린 모기지를 갚고 내 손에 쥘 수 있는 돈이다.  에퀴티의 금액에 따라 페이먼트 없이 집에 지속적으로 거주하면서 여러 옵션을 통해 현금도 찾아 쓸 수 있도록 하는 모기지 형태라 하겠다.  리버스 모기지들을  신청하는 몇가지 이유는 우선 현금을 융통해서 차용할 수가 있고 매디칼 비용을 포함해 빚을 갚거나 노년에 여행 경비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또 집을 수리하거나 가족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둥 노후에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버스모기지중 연방정부 프로그램인 해컴(HECM-Home Equity Conversion Mortgage)은 신청인이 일반적인 평균 수명 이상으로 생존 한다하더라도 정해진 론 어드밴스는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은퇴후 사회보장연금외에 별다른 수입이 없는 노인들에게 매월 생활비 마련이나 집 페이먼트를 안내도 되고 집을 1년간 비우지 않거나 이사하거나 집을 파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사망할 때가지 거주할 수 있는 리버스 모기지론이 요즘 100세 시대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크레딧 카드처럼 라인 오브 크리딧에 옵션을 두고 크레딧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비용부담과 재산세나 집 보험 그리고 주택 수리비에 대한 페이먼트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62세 이상인 경우 프로그램 신청 조건이 되지만, 융자 액수가 연령과 이자율 그리고 주택 가치에 따라 결정됨으로 누구나 공히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주택 사기가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음을 염두해두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일을 도와주겠다고 접근해서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2022-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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