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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보잉 스타라이너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 성공…캡슐, 궤도비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Starliner, 이하 스타라이너)가 5일(현지시간)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에 성공했다. 스타라이너는 이날 오전 10시 52분(미 동부시간) 2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 AI칩 선두, 美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진입…애플도 제쳤다

    애플, MS에 이어 세 번째 '3조 클럽'…주가 5. 16% 급등·시총 2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 52%↑…암 8. 59%·AMD 3. 86% 등 상승.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진입하며, 시총 2위 자리에 올랐다.

  • TJ맥스·마샬 직원에 '바디캠'

    TJ맥스, 마샬 등 대형 소매업체들이 매장 좀도둑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매장 직원들에게 바디캠(바디 카메라)를 착용시키기로 했다. TJ맥스와 마샬, 홈굿즈의 지주회사 격인 TJX사는 4900여 개의 미 전국 매장에 도난을 방지하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도모 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바디카메라를 착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4월 구인건수 806만건…3년여 만에 최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4월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며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천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천건 줄었다.

  • 미 노동시장 냉각에 금리인하 기대 고조…침체 우려도 확산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라가 채권시장 랠리(=금리 하락)가 지속됐다. 하지만 경제가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 수준을 넘어 침체에 이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와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 미국민 투자소득 역대 최대 수준…고물가에도 소비 지속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민들의 투자 소득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물가 지속에도 소비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민들의 이자 및 배당소득(계절 조정 연율 기준)은 3조7천억 달러(약 5천72조 원)나 됐으며, 이는 4년 전보다 7천700억 달러(약 1천56조 원)가 늘어난 것이다.

  • 전세계 부유층 수·자산규모 사상 최대…"주식시장 호황 덕"

    유동자산 100만달러 이상 부호 총 2억2천800만명…전년보다 5. 1%↑.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전 세계 주식시장 호황 등으로 인해 전 세계 부유층의 수가 역대 최다로 늘어났으며 그들의 자산도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고물가에 지쳐 미 부자들도 할인 찾는다…자동차 가격경쟁 재개

    "소비자 가격에 민감해져"…코스트코 미끼용 핫도그 1. 5달러 가격 사수.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에서 고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고소득층마저 할인 물품을 찾는 등 가격에 민감해지고 있다. CNN은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지친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젠슨 황 "삼성 HBM 인증 절차 진행중…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 인증 테스트에 실패한 적이 없다면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4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아빠는 은퇴 못하는데 아들 세대는 은퇴 준비

     은퇴를 하고 싶어도 노후 자금이 부족해 미국의 은퇴 연령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65세를 은퇴연령으로 여기고 있지만 2024년 통계를 보면 미국 남성의 은퇴 연령은 66. 6세로 이미 1. 6세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