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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탈루 백만장자들, 딱 걸렸어"

    연방국세청(IRS)이 고소득자들이 탈루한 세금 13억달러를 회수하는 개가를 올렸다. 지난해부터 '부유층 탈세와 전쟁'을 선포하고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표적 감사를 동원하는 등 고소득층의 세금 탈루에 강도 높게 대처한 결과란 분석이다.

  • "반값에 내놓았는데 안 팔리는 이유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교외 저택이 매물로 나온 지 12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팔리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 파크에 있는 조던의 5천202㎡ 규모 저택이 지난 2012년 매물로 나왔지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 버핏, BofA 주식 계속 판다

    세계적인 자산가 워런 버핏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주식을 계속해서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블룸버그가 조사한 주식거래 신고서에 따르면,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일 7억6000만 달러 상당의 BofA 주식을 매각했다.

  • 버라이즌, 프런티어 200억달러에 인수

    미국 대형 통신사인 버라이즌이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 업체 프런티어 커뮤니케이션스를 200억달러에 인수해서 광섬유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버라이즌은 5일 프런티어 합병으로 광섬유 네트워크가 현재 700만 가구에서 2026년까지 1천만 가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 8월 고용증가 14만2천명…연준 '빅컷' 기대 커져

    실업률은 4. 2% 전망치 부합.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다소 반등하긴 했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한 상황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7∼18일 금리 인하 개시를 사실상 예고한 가운데 시장 안팎에선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높일 것이란 기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美금리인하 폭 '가늠자' 될 고용보고서…"경제의 전환점 될수도"

    실업률 4. 3%서 4. 2%로 낮아질지 주목…옐런 "고용시장 여전히 건강".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이번 달로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폭을 결정하는 데 고용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6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잠시 해소…경기침체 전조인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이 잠시 해소된 상황을 두고 경기침체 전조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4일(현지시간)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장중 짧게나마 10년 만기 금리보다 낮아졌다.

  • E-4 비자 한미경제포럼 성료

    LA한인무역협회(옥타LA 회장 에드워드 손)가 주최한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법안의 연방의회 통과를 위한 한미경제포럼이 4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한미경제포럼에는 E-4 비자법안을 대표 발의한 영 김 가주연방하원의과 에드워드 손 옥타LA회장,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해 LA한인상의 정동완 회장, OC한인상의 짐 구 회장,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7월 주택 매매 '껑충' … 주택 시장 부활 청신호?

     7월 남가주 주택 매매가 전년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일만큼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급증과 함께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하락 여파로 남가주 주택 시장은 매매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침체 국면에서 회생할 모멘텀을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 부동산협, 햄버거 런치 믹서 행사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마크 홍)는 5일 부에나파크 커머스 플라자 주차장에서 인앤아웃버거 런치 믹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심 시간을 이용해 열린 행사에 200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 마크 홍(왼쪽서 네 번째)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