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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재택 근무 병행하면  직업만족·생산성 더 높아"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의욕과 생산성도 높다는 조사·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16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업무공간 제공업체 인터내셔널워크플레이스그룹(IWG)이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영국 직장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출근·재택 병행 근무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수준 등 전반적인 웰빙 측면에서 직장인들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냉전 이후 최대 호황 방산업체들

    우크라이나전쟁, 중동전쟁,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등으로 전세계 군비 경쟁이 확산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방위산업 업체가 앞다퉈 채용에 나서고 있다. 신입사원부터 고위 임원은 물론이고 기술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보안 분석가, 용접공 등 분야 및 직책을 가리지 않아 일각에서는 "냉전 이후 가장 뜨거운 채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 790불에 파는데 원가가 57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착취 정황이 이탈리아 당국의 조사로 적발됐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지난 10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디올 핸드백 생산 사업부를 감독할 특별 위원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 美 국채 금리 하락, 주택 구매자에 호재…증시도 고공행진

    10년물 국채 금리 이달 들어 0. 5%P가량 하락.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 둔화에 따른 최근의 미 국채 금리 하락이 주식 투자자는 물론 주택 구매자들에게도 호재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달 들어 약 0.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 21위…작년보다 7계단↓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전년(14위)보다 7계단 하락한 21위에 그쳤다.

  • 3년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무리수순…이제 美 승인만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3년 넘게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조건' 중 하나였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향후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미국의 합병 승인만 남았다.

  • 작년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테슬라 모델Y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현대차 투싼과 아반떼는 톱 20에 올랐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나믹스의 통계를 인용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모델Y는 지난해 전 세계 신차 판매 등록 기준 122만3천대를 기록해 가장 많이 팔렸다.

  • "급여 적어서" 이직하는 미 의원들

    연방 의회 의원들의 임금이 15년 넘게 17만4000달러에 고정돼 있어 자신의 보좌관 보다 적은 경우도 있으며 비싼 워싱턴DC 물가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는 15일 "판사 등 대부분 공무원들은 연방정부가 의무화한 생활비 조정 제도(COLA)에 따라 매년 급여가 인상되는 구조"이지만 "의회 의원들은 그렇지 못해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 추억의 장난감들 '부르는게 값'

    포켓몬 카드, 캠코더, 다마고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장난감과 게임 등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1990년대 장난감과 게임이 현재 수천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 JP모건자산운용 "미국 증시 하반기에도 강세" 전망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JP모건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역사적인 수준의 강세를 보여온 미국 증권시장의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13일(현지시간) 중기 전망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