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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채권시장서 금리인하 기대 조정…"올해 인하 폭 0.5%p 미만"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로 지난주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최근 들어 다시 일부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직후 스왑시장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하 폭을 0.

  • 현대차, '차량 절도 막으려다 총격 피해' 美소송서 승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한 여성이 도난 방지 장치가 없는 자신의 현대차 차량이 절도 되는 것을 막으려다 총격 피해를 입었다며 현대차 미국법인을 대상으로 낸 소송에서 현대차 측이 이겼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법률 리서치 서비스인 '블룸버그로'(Bloomberg Law)에 따르면 미 미주리주 서부연방지법 재판부는 현대차 측이 차량 절도범들의 총격에서 원고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판단했다.

  • 비만치료제 인기에 투약자 '맞춤형 식품'까지 등장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에서 위고비, 오젬픽 등이 비만치료제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가 이를 투약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네슬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어트를 위해 오젬픽이나 위고비를 투약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새로운 식품 라인 '바이탈 퍼슈트'(Vital Pursu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원래 가격의 10분의 1, 빈 스토어를 아시나요?

    전미 소매 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에서 리턴된 상품은 약 7430억 달러 어치다. 온라인 구매는 17% 이상이 리턴됐다. 리턴된 상품들은 이후 어디서 어떻게 될까.

  • 원/달러 환율, '매파 美 연준'에 1,360원대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1일(이하 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 4원 상승한 1,363. 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

  • 美 경제전문가들 "연준 올해 금리 2회 인하·인플레 2.6% 예상"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두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은 연 2. 6% 정도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유명 경제학자들이 속해있는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회원들은 올해 기준금리가 0.

  • "AI 활용 산업, 노동생산성 5배↑…일자리 크게 늘고 임금 많아"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인공지능(AI)에 더 많이 노출된, 즉 작업에 AI가 더 쉽게 이용될 수 있는 산업 부문은 노동 생산성이 거의 5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AI 일자리 채용 공고는 전체 일자리보다 빠르게 늘고 있고, AI 기술이 필요한 일자리는 임금을 25%까지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컴퓨터 전공하면 취업 따논 당상은 '옛말'

     미국 대학에서 컴퓨터사이언스(컴사) 전공이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지만, 전공자들은 예전과 달리 테크업계 취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보도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공격적으로 인원을 늘리던 빅테크가 신입사원 채용은 물론 일자리를 줄이고 있는데 반해 전공자들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 월마트 vs 아마존 '유통 제왕' 놓고 격전

     전세계 기업 매출 1위 월마트가 아마존의 맹추격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6480억달러이고 아마존은 지난해 557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규모는 아마존이 적었지만 전년 대비 매출이 12% 증가하며 월마트의 매출 증가율 6%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 파인애플에도 명품? 1개가 395.99달러

    남가주에서 1개에 400달러에 달하는 파인애플이 판매돼 주민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가주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특수농산물 유통업체 멜리사 프로듀스(Melissa's Produce)가 최근 50개 한정으로 파인애플 1개를 395. 99달러에 판매했는데 한 달 만에 다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