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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마트 주류 식품 진열대에 오른 신라면…유럽 매출도 증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파이낸셜타임스(FT)가 농심 신라면이 미국에서 주류에 진입하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도 판매가 늘고 있다며 해외 인기를 조망했다. FT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등에서 한국 문화 인기에 힘입어 라면 판매가 증가하는 데 맞춰서 농심이 외국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아껴서 자식 물려줘야죠"  돈 안 쓰는 베이비부머들

     상당한 부를 축적한 베이비부머(1946~1964년 출생)들이 은퇴 이후에도 지갑을 열지 않아 글로벌 경제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들은 자녀 상속, 장수 리스크 등을 이유로 소비보다 오히려 저축을 더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 이더리움 현물 ETF도 美 증시 거래된다…증권위, 신청 승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도 미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했다.

  • "인공지능 알면  급여 25% 더"

     인공지능(AI)기술이 필요한 직업이 그렇지 않은 직업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난해 북미, 유럽, 아시아 15개국에서 5억 개 이상의 채용 광고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 美 4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대비 1.9%↓…고금리 지속 여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주택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주택거래가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4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14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1.

  • 주식분할 美엔비디아, 이젠 시총 3조달러 넘어 '넘버원' 넘본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MS) 자리를 넘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과 함께 주식을 10분의 1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이미 90% 넘게 올랐는데 이번 조치로 추가 상승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익명정보+정보=개인정보'…6만5천명 정보 털린 카카오 내막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4천50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최소 6만5천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두고 그 경위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톡의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다수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입장이지만, 카카오 측은 무리한 제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카카오 "일련번호·임시ID로 개인식별 불가…소송 등 적극 대응"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151억원 부과에 대해 자체 파악한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 불법 거래와 관련, "개인정보위에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위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 및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소 6만5천명 정보 유출"…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원을 물게 됐다. 이제까지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던 골프존의 75억여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 전체 인력의 14% 해고 착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애니메이션 명가로 불리는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하 픽사)가 전체 인력의 약 14%를 해고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