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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정치 비웃는 美, K-자동차엔 열광

    현대차 4. 8%, 기아 1. 8%. 하이브리드(HEV)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앞세운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사상 처음 17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현대차그룹은 미국 실적에서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4'를 유지했다.

  • CBB뱅크, 알렉스 고 신임 전무 겸 COO 영입

    CBB 뱅크(행장 제임스 홍)는 3일 알렉스 고 전무를 신임 전무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고 신임 전무 및 COO는 윌셔은행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며 한인 은행에 입문했다. 이후 뱅크오브호프와 로얄 비즈니스 뱅크에서도 CFO로 재직하며 경영과 재무 운영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 최대 7500불 보조금 받는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5종이 차량당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다. 2일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아이오닉9와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등 총 5개의 모델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美 신규 실업수당 8개월 만에 최저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건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하순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도 밑돌았다.

  • 텍사스주에 제빵 공장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벌리슨시에 제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 SPC그룹은 이곳 15만㎡(약 4만5000평) 부지에 1억6000만 달러를 들여 기존 해외 시설 중 최대 규모로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 세계 500대 부자 순자산 10조달러…1위 머스크는 지난해 2배로

    인공지능(AI) 붐이 주도한 미국 증시 랠리 등에 힘입어 지난해 세계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총 10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한 해 동안 2배로 불어났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 합계가 전날 기준 9조8천억 달러(약 1경4천423조원)를 기록했다.

  • AI 주권을 지켜라…새해 글로벌 경제 키워드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간) 올해 주목해야 할 세계 경제 트렌드 기획 기사에서 주요 산업의 흐름과 관심 가져야 할 기업, 리스크 등을 분야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기술(IT)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는 생성형 AI가 꼽혔다.

  • 2년간 53% 오른 S&P500…올해에도 미국 증시 계속 웃을까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3년 연속 상승할까. S&P 500 지수는 2023년 24. 2%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AI(인공지능) 붐에 힘입어 23. 3% 상승했다. 2년간 무려 53% 올랐다. 인터넷 붐이 일었던 1997~1998년(66% 상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 트럼프 2기 코앞…월가 "광범위한 무역전쟁 위험 저평가된 듯"

    "인공지능(AI) 거품 붕괴와 방만한 정부에 대한 국채 투자자들의 인내심 상실이 월가의 최대 걱정거리 중 하나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트럼프가 예상보다 강경하게 관세를 부과해 보복을 촉발하고 세계 경제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 새로운 행장과 함께 새 출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금리 시대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 불안정과 높은 물가가로 인해 사업체들의 어려움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은행권을 비롯해 모든 사업체들이 올해도 여러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하고 오픈뱅크는 고객들과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