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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변수에 '뉴 골드러시'…안전자산 金 놓고 진풍경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위협으로 촉발된 세계 무역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세계 금 시장에도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에선 자국보다 금 가격이 높은 미국으로의 금 유출이 급증해 금 인출을 위해 몇주나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미국에선 재무부 금고에 실제로 금이 없다는 괴소문이 확산해 대대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 트럼프 '심야 SNS'에…잠 못자는 미국·유럽 투자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밤늦게나 주말에 주요 정책들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투자자들이 '트럼프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으로 몰려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관세 폭격 전에 빨리 들여오자"

    LA지역 수입 물동량 급증, 롱비치항 45%↑·LA항 9. 5%↑. 미국 서부 해안의 주요 수출입 관문인 LA항과 롱비치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대폭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국 수입업체들이 서둘러 상품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 LA한인상의 신임이사 선서식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의 2월 정기이사회가 18일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선 김태한, 서상희, 이순초, 이동율씨 등 신임이사 선서식이 있었다. 정동완(오른쪽서 네번째) 회장과 신임 이사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제부턴 '텍사스 치킨'되나?

    세계적인 프라이드 치킨의 대명사인 KFC가 본사를 켄터키주에서 텍사스주로 이전한다. AFP 통신에 따르면, KFC의 모기업인 얌(Yum) 브랜즈는 18일 “현재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KFC 미국 본사 직원들을 텍사스주 플레이노에 있는 KFC 및 피자헛 글로벌 본사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기내 와인, 이렇게 고급질수가"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의 기내 와인이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기업 몰리는 텍사스…KFC도 켄터키 떠나 새 둥지

    미국 텍사스주로 기업들이 몰리는 가운데 KFC도 '켄터키 시대'를 마감하고 텍사스주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KFC 모기업인 얌 브랜드는 18일(현지시간) KFC의 미국 본사를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텍사스주 플레이노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판매 車 2대 중 한대는 수입차…351조 시장 겨눈 트럼프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고 관세율이 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현대차·폭스바겐 등 아시아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 수준에 대해 "4월 2일에 이야기할 텐데 25% 정도 될 것"이라면서 반도체·의약품에 대해서도 "25% 이상이 될 것이다.

  • 관세 25% 언급에 車업계 '화들짝'…"대미 車수출액 19%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수입차 관세 규모로 '25%'를 언급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에 10%의 관세를 매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이런 예상을 두 배 이상 웃도는 '25% 카드'를 꺼내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 LA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이 '효자'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적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첫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 LA를 비롯한 미주 노선 등 장거리 노선의 여객 사업과 화물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