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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와 전쟁' 홍보하려던 페북, '진정성' 역풍 휘말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 페이스북 임원의 부적절한 발언 한마디에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페이스북의 진정성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11일 저녁 뉴욕 사무실에 일부 기자들을 초청해 '가짜뉴스 및 거짓 정보에 맞선 페이스북의 노력'을 알리는 작은 행사를 가졌다.

  • 주택 리모델링 비용 "올해 상승세" 전망

    올해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 리모델링 및 디자인 정보 사이트 '하우즈(Houzz)'가 전국 3378개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이 리모델링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을 예견했다.

  • 직장 찾는 사람보다 일자리가 더 많다

    5월 실업률 3. 8% 18년來 최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등 친기업 정책을 앞세운 미국 경제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한국과 정반대로 오히려 미국 중소기업들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빈자리에 인력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차 노조, 美 공장 폐쇄 경고"

    한국의 현대자동차 노조가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자동차 관세 25% 부과 방침을 우려하며, 미국 공장을 폐쇄 가능성을 경고한 것을 AP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에도 게재된 AP 기사는 미국의 관세 폭탄으로 현대차 대미 수출이 감소할 것이며 이 경우 정규직 일자리와 부품사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현대차 노조의 논평과 관련한 기사를 전했다.

  • 왕치산, 미중 무역전쟁 진화나선 듯…시카고 시장과 협력 논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최근 발발한 미중 무역전쟁에도 두문불출하던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이 갑자기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미중갈등 진화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심복인 왕 부주석은 중국의 외교·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핵심 인사로 일명 '소방대장'으로 통해 그의 등장은 미중 무역전쟁의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 미중 무역전쟁 확산…美, 2천억弗 中수입품에 추가 관세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김지연 기자 = 미국 정부가 대중국 수입의 절반에 달하는 2천억 달러(약 223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내놓자 중국도 반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 LA 집 6채중 1채 '100만불 이상'

    집값이 치솟는 LA에서 현재 주택 약 6채 중 1채는 가격이100만달러 이상으로 조사됐다. 최근 부동산정보업체 렌딩트리는LA 지역 주택 중 17. 23%가 100만달러 이상이라고 최근 밝혔다. LA는 렌딩트리가 조사한 전국 50대 주요도시 중 100만달러 주택 비율이 3번째로 높았다.

  • 한국 7개 품목 '세계 점유율 1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액정패널, 현대중공업의 조선부문 등 한국 기업의 7개 제품이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은 스마트폰과 중소형 OLED 외에 디램과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 슬림형 TV 등 5개 품목에서 시장 점유율 수위에 올랐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피해구제율 겨우 3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서비스 피해접수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피해구제율은 30% 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4년 6개월간 국적 항공사 8곳의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손해를 본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신청한 건수는 총 2096건으로, 이 중 피해구제에 합의한 건수는 675건(32%)에 그쳤다.

  • 세금때문에…부자들이 가주를 떠난다

    연소득 1백만불 이상 세율 무려 29. 13%p나 올려. 부자들이 캘리포니아주를 떠나고 있다. 이유는 세금 때문이다. 포브스지는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2012년 소득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주민발의안 30이 통과된후 '밀리언에어'(백만장자)들이 하나둘씩 타주로 이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