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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운 경기 부진? 한인은행들은 잘 나가요

    올해 1분기 자산규모 기준 'LA카운티 은행 순위'에서 한인은행들이 전분기보다 자산이 소폭 상승하며 전분기의 순위를 대부분 유지했다. 특히 퍼시픽시티뱅크, CBB 은행은 20위권내에 확실한 자리를 꿰찼으며, 올 1분기 나스닥에 상장한 오픈뱅크는 두계단 또 순위가 상승해 20위권내 진입을 목전에 뒀다.

  • 아시아나 20위, 대한항공 23위  '순위 역전'

    지난해 LA지역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른 항공사는 아메리칸에어라인(AA)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20위와 23위에 올라, 양대 국적기의 LA노선 승객 규모 순위가 역전됐다. 24일 LA비즈니스저널은 LA국제공항을 비롯 롱비치공항, 버뱅크-글렌데일-파사데나공항, 온타리오 공항 등의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총 1728만850명으로 LA노선 총 이용객 중 가장 높은 점유율(17.

  • 부메랑 된 美 세이프가드, 소비자만 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세탁기에 추가 관세를 매기면서 올해 들어 미국 내 세탁기 판매가격이 사상 최대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정부가 발동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여파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을 필두로 메이저 업체들이 판매가를 줄줄이 인상했기 때문이다.

  • 라스베가스 집값, 전국서 가장 '뻥튀기'

    라스베가스 주택 가격이 매우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라스베가스 지역은 전국서 집값이 가장 과대평가된 지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 경제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신용평가기관 피치(Fitch Ratings)는 올 1분기 기준 남부 네바다 지역 주택 가격이 20~24% 과평가돼 있다는 보고서를 주난주 발표했다.

  • "넌 도박하러 가니? 난 맛집가러 간다"

    남가주 방문객들 때문에 라스베가스가 '요식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분석됐다. OC레지스터는 전국부동산기자및편집인협회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최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제 라스베가스 스트립 지역에서 도박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전체의 3분의 1정도만 차지한다.

  • 사상 처음…한국차의 쾌거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기아차, 현대차가 시장조사업체 JD파워(J. D. Power) 초기품질평가(IQS)에서 각각 1~3위를 싹쓸이했다. 한국차가 세계 자동차 업계를 깜짝 놀래키며 모처럼 미국에서 쾌거를 이룬 것. 20일 현대차·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JD파워의 2018 IQS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위와 3위에도 기아차와 현대차가 이름을 올렸다.

  • "1세·2세 경제인 뭉쳤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이하 상의)가 LA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미주 한인경제 리더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인 차세대 경제인들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비즈니스 믹서'를 19일 개최했다. 41대 상의의 마지막 공식행사인 이날 행사에는 상의 이사진, 한인 단체장, 한인은행장, 한국상사지사협의회, 상의 후원사, 차세대 한인 경제인 등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중국의 무역전쟁 대응카드는…"미 국채매각·위안화 절하"

    (서울·홍콩=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안승섭 특파원 =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본격화하면 어떤 카드로 공세를 펼칠까. 중국은 대미 수입규모보다 수출규모가 월등히 크다는 점에서 보복 관세로 정면 대응하는 것 외에 미 국채매각, 위안화 절하, 대북 제재 완화 같은 수단도 동원할 수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CVS, "처방약 배송"

    약국체인 CVS가 아마존 등 새로운 업체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하자 미 우정청(USPS)과 협력해 처방약 배송에 나선다. 19이에 따라 CVS 고객들은 배송료 4. 99달러를 내고 1~2일 이내에 처방약을 집으로 받아볼 수 있다. 당일 배송을 원하는 고객은 8.

  • 한국차 대당 4300불씩 오른다

    한국 자동차 산업에 '트럼프발 관세 폭탄 쓰나미'가 다가오고 있다. 최근 5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현실화한 트럼프 정부의 다음 타깃이 자동차라는 경고가 곳곳에서 나오는 있기 때문이다. 만약 25%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되면, 한국차의 미국 수출에 커다란 악영향을 주게되고 미국내 한국차 판매가도 크게 오르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