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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보다 '언니'가 있는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다"

    오빠보다는 언니가 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훨씬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데일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브리검영대학의 연구 조사보고서를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로라 교수는 1년 동안 395명의 형제, 자매들을 조사한 결과, 남자 형제들보다 언니나 누나가 동생들에게 더욱 잘 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치매와 성격' 관계 있다"

    치매는 성격과 관련이 있을까? 답은 그렇다. 활기차고 외향적인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은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었을 때 치매에 걸리는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와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1960년 고등학교에 다니던 남녀 학생 8만여 명의 성격 테스트 결과를 분석했다.

  • "빛과 소리로 치매 치료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빛과 소리를 사용한 알츠하이머 치료 실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학계는 "15년 만에 나오는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치료법"이라며 "성공하면 정말 획기적인 발견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 액상담배 33명 사망

    미국에서 액상담배로 인한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다. 10월15일(현지시간) 현재 1500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3명은 목숨을 잃었다. 특히 최연소 사망자는 13세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0월15일 현재 1479 건의 혈관관련 폐 손상 사례와 함께 사망자는 33건으로 확인됐다.

  • "독감 예방주사 꼭 맞으세요"

    2019-2020 독감 시즌에 접어든 가운데, LA카운티 지역에서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 보건 당국은 21일 LA카운티 지역에서 첫 독감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독감 희생자는 중년의 나이로 근원적인 건강 상태를 가진 환자라고 LA카운티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 "통풍 심하면 사망 위험 높다"

    스페인 연구팀…혈중 요산수치 높으면 사망 2. 33배. 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풍은 혈중 요산(uric acid)이 증가하면서 신장을 통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관절에 날카로운 형태의 결정체로 침착되면서 염증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 오래 살고 싶나?…머리 너무 쓰지마라

    60~70대 사망자와 그 이상을 산 장수인들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사후에 뇌조직을 조사한 한 연구 결과 장수의 비결은 너무 신경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던 '조용한 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뇌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신체와 뇌를 쓰라는 것이 상식처럼 통용되고 실제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들도 있지만, 과학 저널 '네이처' 최근호에 실린 하버드 의대 연구는 뇌세포 차원에서 과도한 활동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 "미주 한인 5명중 1명 흡연자"

    흡연은 미국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 및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매년 약 48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흡연으로 사망한다. 또한,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퍼시픽 아일랜더(이하 AANHPI)의 세 가지 주요 사망 원인은 암, 심장병 및 뇌졸중으로, 모두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쥴,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 중단

    전자담배 업체 '쥴'(Juul)이 과일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CNBC가 17일 보도했다. 쥴은 이날 인기 많은 과일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즉각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민트와 멘솔, 담배향 전자담배는 계속 판매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가향(flavored)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퇴출하는 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유산 안하려면 커피 끊어야"

    유산을 막으려면 임신 초기 8주 이내의 임산부들은 카페인 섭취를 아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은 임신 중 카페인 섭취가 섭취량과 관계없이 유산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초기 8주 이내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