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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잘때 코 심하게 고는 男  탈모 위험 최대 7배나 높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고는 수면무호흡증 남성의 탈모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최대 7배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려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은 46~76세 남성 932명 중 탈모증으로 진단된 환자 224명과 그렇지 않은 708명의 수면무호흡과 가족력 등을 비교·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켈로그 시리얼' 식중독 초비상  130건·34명 병원행

    미국 식품기업 켈로그의 시리얼 제품인 '허니 스맥스'(사진)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30건 늘어났다.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허니 스맥스'시리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3개주에서 추가 보고되면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30건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 '칫솔 하나로 폐렴 급감' 효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단지 환자들에게 칫솔질을 시키는 것만으로도 폐렴을 크게 줄여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 일어나고 있다. 버지니아의 살렘 보훈 의료 및 요양 센터는 2016년 말부터 환자들에 대해 하루에 두 번 이를 닦도록 시키기 시작했다.

  • "식사는 하루 10시간내 다 하라"

    10시간 식사 제한 다이어트가 생체시계를 작동시키고 비만 위험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생체시계가 작동하지 않는 쥐에서 식사 제한 다이어트와 비만, 대사성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 하루 커피 1잔값 '미래의 회춘약' 나온다

    과연 인간의 수명은 몇살까지 가능할까. 미국과 호주의 과학자들이 수명 연장을 위한 약물 연구에서 큰 진전을 이뤄냈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버드대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UNSW) 연구팀은 현재 인간의 수명을 최대 150세까지 연장하는 약물을 개발중이다.

  • "살찌는 것도 유전적 영향 크다" 

    비만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병원 신경연구소 연구진은 28일 '비만과 뇌, 그리고 유전자의 관련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고,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했다.

  • "하루 8시간 이상 수면, 심장질환 가능성 33%↑"

    하루 6∼8시간 자는 것이 심장에 가장 좋고 그 이상, 이하 모두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의 유럽심장학회가 제시한 이 연구는 최적의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부족과 함께 과도한 수면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27일 보도했다.

  • 깊게 파인 '이마 주름' 사망 위험↑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여기는 이마의 주름이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툴루즈대학병원 연구진은 직장인 3221명을 대상으로 이마주름과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마 주름의 개수나 깊이 정도에 따라 0~3점(숫자가 높아질수록 주름이 많은 것으로 간주)의 점수를 매겼다.

  • 휴대전화, 얼마나 자주 닦고 있나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항상 손을 씻지만 휴대전화 사용 후 손을 닦는 사람은 거의 없다. 최근 애리조나대학교 거바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휴대전화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일반 변기 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연구 결과를 보면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술 한잔? 건강에 得보다 失이 훨씬 커"

    하루 한두 잔의 적포도주가 심장 건강에 좋다는 속설 등과 달리 아무리 소량일지라도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은 세계 2천800만 명의 음주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로 인한 위험을 고려할 때 "안전한 수준의 술은 없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