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당뇨병에 걸리면'돈 폭탄?'

    미국인들이 병원비를 가장 많이 쓰게 만드는 질병은 여전히 당뇨로 나타났다. 27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게재된 '개인·공중보건에 대한 지출 현황 조사' 논문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당뇨의 진단과 치료에 들어간 돈은 1천14억 달러로 조사 대상 155개 질병 중 가장 큰 금액을 기록했다.

  • "암 생존률…한국이 미국보다 선진국" 

    위암 한국 74,4% vs 미국 31. 1%. 대장암 한국 76. 3% vs 미국 66. 2%. 간암 한국 32. 8% vs 미국 18. 1%. 자궁암 한국 79. 7% vs 미국 68. 8%. 한국의 암 생존률이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주요 암들의 완치 기준으로 보는 '5년 상대 생존율'의 경우 한국은 무려 70.

  • 女의사 돌본 환자들이 더 건강하다? 

    남자 의사보다 여의사로부터 치료를 받은 고령층 환자들이 더 건강하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유스케 츠가와 연구팀이 발표한 '남자의사 및 여의사로부터 치료받은 환자 비교연구'논문에 따르면 여자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의 사망률과 재입원율이 모두 낮았다고 19일 CNN이 전했다.

  • '생명연장의 꿈' 한발 더 가까이

    인간이 생명연장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미국 연구진은 최근 동물실험에서 세포를 초기 상태로 되돌려 젊음을 되찾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연구진은 앞으로 10년이면 인체실험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치매, 7년전에 미리 안다"

    뇌척수액 속의 특정 단백질을 검사하면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7년 전에도 치매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독일의 '신경퇴행성질환센터'(DZNE)와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병원 연구팀은 치매 종류인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을 'TREM2'라는 단백질의 농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빈속에 술 마시면 알코올 흡수 3,4배 빨라져 쉽게 취해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 모임이 몰리는 연말 연초에는 과음으로 건강을 잃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술자리를 피하는 것도 쉽지 않다. 연말 술자리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주법을 소개한다. 술자리에서 과음을 피하고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주량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천천히 마셔야 한다.

  • 미용실서 머리감았다가 돌연 의식불명?

    건강하던 영국의 한 남성이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유가 '미용실 증후군'때문 이라는 충격적인 결론이 나왔다. 12일 더 타임스에 따르면, 사운드 엔지니어였던 데이브 타일러(45·남)는 지난 2011년 영국 브라이턴 지역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고 나서 이틀 뒤 업무 회의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 우유 가고,'아몬드 우유'뜬다

    아몬드, 코코넛 등이 들어간 식물성 우유를 찾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우유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 8월까지 4300만 갤런이 폐기됐다. 반면 기존 우유를 대신할 만한 콩, 저지방 등 우유 대체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 간접 흡연, 애완동물 죽일수 있다

    간접 흡연이 개, 고양이, 금붕어 등 애완동물을 병들게 하고 죽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체로 사람보다 몸이 작은 데다 구조적 특성이나 특유의 습성 때문에 피해가 더 크기 때문이다. 미국 금연운동단체 '투르스 이니셔티브'는 이런 연구결과를 인용,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동영상 금연광고에서 "주인이 흡연자면 고양이가 암에 걸릴 확률이 2배"라고 밝히기도 했다.

  • 내가 만약 내년에 죽는다면…'집에서'

    '내가 만약 내년에 죽는다면 계속 병원에서 약물 치료로 고통 받을까? 아니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마지막을 준비할까?비현실적인 고민이 아니다. 미국의 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환자의 '죽음 시기를 예측하는 알고리즘(death predicting algorithm)'을 만들어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이 집에서 말기 환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