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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평균 7시간 자는 게 한국인 시력에 가장 좋다”

    '5시간 이하'시력장애 위험 3배, '9시간 이상' 2. 5배. 시력을 위해선 하루에 잠을 7시간 자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을 너무 적게 자면 안경을 써도 시력이 0. 33 이상이 나오지 않을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 "장수하려면 매운 것 먹어라"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의 수명이 더 길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버몬트대학 연구진이 성인 1만 6000명을 23년간 추적관찰한 전국보건-영양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운 붉은 고추(Hot red chilli peppers)를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13% 더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 "앉아 지내면  빨리 늙는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여성은 8년은 더 빨리 늙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신진대사 저하 외에 세포 노화도 우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UC샌디에고 연구팀이 64~95세 여성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세포 나이를 조사한 결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세포 나이가 많았다.

  • "낮잠 딱 1시간에   노인 정신건강 쑥"

    오후 1시간 낮잠은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쥔신 리 박사팀이 65세 이상 고령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낮잠 유무에 따른 정신 건강 상태를 조사해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미국노인의학회저널'최신호에 발표했다.

  • 칼로리 섭취 억제하면 장수

    칼로리 섭취를 억제하면 장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칼로리 섭취 억제의 수명연장 효과를 놓고 상반되는 결과를 내놓았던 위스콘신대학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이 실험 데이터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다. 양쪽 연구팀 모두 원숭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젊을 때 칼로리 섭취 제한을 시작한 집단의 수명연장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중·장년 때 시작한 집단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바마케어, 31일 마감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 마감일이 오는 31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까지 신규 가입을 마칠 경우 2월 1일부터, 21일~31일 사이 가입할 경우엔 3월 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바마케어'가 폐지되도 가입자들은 올해 말까지 혜택이 보장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 "기혼자, 미혼자보다 최대 8년 더 살아”

    30세 남성 기대 수명 '기혼 48. 9년 vs 미혼 40. 9년'. 같은 30세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6. 1세 장수".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최대 8년 더 오래 산다는 대만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진리대 왕신충 교수 등 연구진 3명은 최근 대만 내무부가 제공한 인구등록 자료를 분석해 이런 내용의 '생명보험에서 위험요인으로서 배우자의 유무'란 논문을 발표했다.

  • '소금 섭취'조금만 줄여도… 수백만명 목숨 구해"

    앞으로 10년간 염분 섭취량을 10%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이면 수백만 명이 심장마비 등으로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연구진은 염분 섭취를 줄이자는 정부 캠페인을 하면 1인당 연간 10센트 정도의 비용으로 사망률은 물론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추산했다.

  • "당신은…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요즘 흡연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누군 끊기 싫어서 계속 피우는 줄 아나?". 담배를 피워본 사람들은 안다. 담배 끊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마는 대표적인 새해 결심이 바로 금연이다.

  • "암 걸려도 잘 안죽어…포기하지 마라 "

    미국의 2014년 암 사망률이 1991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5년 만에 210만명 줄었다는 의미다. 5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ACS)는 이날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저널'에 통계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