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칼로리 섭취 억제하면 장수

    칼로리 섭취를 억제하면 장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칼로리 섭취 억제의 수명연장 효과를 놓고 상반되는 결과를 내놓았던 위스콘신대학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이 실험 데이터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다. 양쪽 연구팀 모두 원숭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젊을 때 칼로리 섭취 제한을 시작한 집단의 수명연장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중·장년 때 시작한 집단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바마케어, 31일 마감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 마감일이 오는 31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까지 신규 가입을 마칠 경우 2월 1일부터, 21일~31일 사이 가입할 경우엔 3월 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바마케어'가 폐지되도 가입자들은 올해 말까지 혜택이 보장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 "기혼자, 미혼자보다 최대 8년 더 살아”

    30세 남성 기대 수명 '기혼 48. 9년 vs 미혼 40. 9년'. 같은 30세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6. 1세 장수".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최대 8년 더 오래 산다는 대만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진리대 왕신충 교수 등 연구진 3명은 최근 대만 내무부가 제공한 인구등록 자료를 분석해 이런 내용의 '생명보험에서 위험요인으로서 배우자의 유무'란 논문을 발표했다.

  • '소금 섭취'조금만 줄여도… 수백만명 목숨 구해"

    앞으로 10년간 염분 섭취량을 10%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이면 수백만 명이 심장마비 등으로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연구진은 염분 섭취를 줄이자는 정부 캠페인을 하면 1인당 연간 10센트 정도의 비용으로 사망률은 물론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추산했다.

  • "당신은…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요즘 흡연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누군 끊기 싫어서 계속 피우는 줄 아나?". 담배를 피워본 사람들은 안다. 담배 끊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마는 대표적인 새해 결심이 바로 금연이다.

  • "암 걸려도 잘 안죽어…포기하지 마라 "

    미국의 2014년 암 사망률이 1991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5년 만에 210만명 줄었다는 의미다. 5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ACS)는 이날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저널'에 통계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 "귀지 파지 마세요…

    '귓구멍 속에 낀 때'. 바로 '귀지'다. 귀지가 쌓이면 더럽다는 인식 때문에 면봉 등으로 귀지를 파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귀지가 아예 없어질 정도로 청소를 해서는 안 되며, 그러려고 시도하다가 오히려 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8시간 넘게 자면 치매위험 40%

    잠을 많이 자면 치매가 생길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 교수팀과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팀은 수면 및 인지기능 관련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 "손주 '가끔' 돌보면 오래산다"

    가끔 손주나 아이를 돌보는 노인이 더 오래산다는 연구가 나왔다. 최근 타임지에 따르면 이 연구는 20여년간 70세~103세 연령층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가 최근 '진화와 인간행동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손주의 주부양자가 아니지만 손주를 가끔 돌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눠 조사했다.

  • 매일 소주 3잔씩 마시면 '성기능 저하'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 12. 5% 낮아. 술은 남성 성기능에 독(毒)이다. 술에 든 알코올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발기부전·성욕감퇴·고환위축·정자 운동성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