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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울음' 9년만에 플러스 가나…'0.7명의 늪' 출산율 바닥론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원희 기자 = '역대급 저출산'이 바닥을 다지는 양상이다. 출생아수가 2분기에 이어 7~8월에도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연간 0. 7명대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의 반등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 尹韓 면담 뒤 與투톱 신경전…'특검에 특감관까지' 계파갈등 고조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철선 조다운 기자 = 김건희 여사 이슈의 해법을 놓고 국민의힘 '투톱'인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의 신경전이 표면화하고 있다. 한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전제로 하지 않고 특별감찰관(특감관) 후보 추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 국정원 "北병력 3천여명 러 이동…파병대가 1인당 월 2천달러 수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철선 기자 = 국가정보원은 23일 현재까지 러시아로 이동한 북한 병력이 3천여명에 달하며 오는 12월께 총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전했다.

  • 국민 10명 중 3명만 "한국 민주주의에 만족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민 10명 가운데 3명만이 '한국 민주주의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2024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의 만 18세 이상 국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고 묻자 31.

  • "축구협회 사유화" "이기면 다해결?" 의원들 정몽규 없어도 난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없었지만,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구협회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는 계속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 기관 국정감사를 했다.

  • 법원 국감서 '이재명 재판'신경전…與 "신속하게" 野 "공정하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2일 서울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받는 각종 재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재판 지연이 심각하다며 각 법원장에게 '신속 재판'을 촉구했다.

  • 정부, 우크라에 방어용→공격용 단계 지원…어떤 무기 거론되나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지헌 기자 = 정부가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단계적 지원을 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어떤 무기체계가 고려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앞으로 단계별 시나리오를 보면서 방어용 무기 지원도 고려할 수 있고, 그 한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마지막에 공격용(무기)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북한 파병했다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북한의 러시아 파병 소식에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과 통화에서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적극 취해 나갈 것"이라며 "나토 및 나토 회원국들과 실질적인 대응 조치를 함께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 확정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부산지법 민사3단독 최영 판사는 피해자가 가해자 이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전공의 대표 "의협, 전공의 한 명 앞세워 분란 야기"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동행에 분명하게 선을 그어 온 전공의 단체 대표가 의협이 전공의를 앞세워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직 전공의인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의 언론 인터뷰를 소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