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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원 베팅해 2억원 '잭폿'…제주신화월드서 30대 중국인 행운

    제주신화월드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원 넘는 잭폿이 터졌다. 제주신화월드는 중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가 지난 15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2억1천만원(세전)을 땄다고 21일 밝혔다. A씨가 게임에 베팅한 돈은 1천원으로, A씨는 스리 카드(three card) 포커 게임 중 가장 높은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다.

  • 대형화재·선거 미끼 '노쇼' 사기 기승…"각별 주의"

    대형 화재나 대통령 선거 등 국민적 관심사를 미끼로 한 '노쇼(No show) 사기'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노쇼 사기는 공공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대량 주문이나 예약을 한 뒤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 돈만 뜯어내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이다.

  • "전광훈 내란 선동에 정신적 고통"…427명 손배소 제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내란 선동 등 불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시민 427명이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와 소송대리인인 박강훈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전 목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냈다.

  • 도이치 재수사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확보…첫 강제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서울고검이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최근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관련한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김 여사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투기 촬영에 흉기 사건까지…꼬리 무는 중국인 범죄 문제없나

    2023년 국내 체류 중국인 범죄율 1. 65%…내국인 평균치보다 낮아. 최근 경기 남부지역에서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이 잇달아 붙잡히는가 하면 중국동포가 벌인 흉기 사건까지 이어지며 중국인 범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 김용태 "김건희 여사 행위에 국민 우려 못 헤아려…정중히 사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중단 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국힘, 尹 '부정선거' 영화관람에 부글부글…"대선에 악재, 자중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의 행보는 당과 무관하다며 거리를 두고 있지만, 대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부글부글' 끊는 분위기다.

  • 민주 "尹, 부정선거 망상 퍼트리며 '극우 결집' 대선 개입"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과 관련해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이라며 비판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 관람하며 대선에 직접 개입하려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 尹, '부정선거' 주장 영화관람…대선 앞 음모론 논란 부추기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6·3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 논란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지난달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 47일 만의 공개 행보다.

  • 김문수 "도둑놈이 대법원장 특검·청문회…민주주의 맞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특검을 추진한 점에 대해 "도둑놈이 대법원장을 오히려 거꾸로 다 청문회하고 특검하면 이게 대한민국 민주주의 맞느냐"라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 강서구 화곡 남부골목시장 유세에서 "범죄자가 대법원장을 완전히 특검으로 조사하고 청문회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