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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3파전…"준비된 대통령" "민생 대통령" "새로운 대통령"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되면서 22일간의 유세 레이스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전국을 돌면서 선거운동에 나선다.

  • 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 고령자 첫 200명 돌파…최고령 111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민연금 수급자 중 100세 이상 고령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707만 명 중 100세 이상은 201명이다. 이 중 남성이 63명, 여성은 138명으로 여성 비중이 두 배 이상 높다.

  • 12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현수막·명함 활용 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누구든지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22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와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 직계존비속, 후보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사무원 등은 후보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 현수막도 게시할 수 있다.

  • 57대 1 경쟁률 뚫은 80팀, 잠수교서 멍때리기 최고수 가린다

    10년간 황혼 육아에 바빴던 60대 할머니, 누구보다 빨리 하루를 여는 환경공무관…. 이번 주 일요일인 1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리는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80팀(128명)이 멍때리기 최고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 법관대표들, 26일 '李판결' 관련 사법신뢰·재판독립 침해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둘러싼 논란을 다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오전 열린다. 김예영 법관대표회의 의장(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은 법관대표들에게 오는 26일 오전 10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소집한다고 통지했다.

  • 이준석 "중도보수 헤게모니 잡을 것"…당원 한달새 1.5만명↑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9일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놓고 파열음이 나는 데 대해 "전례 없는 막장 드라마"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중도 보수 진영의 헤게모니는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잡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40여일째 맨바닥 텐트생활…산불 이재민들, 끝나지 않는 고통

    안동 임시주택 입주율 20. 3%…"6·25전쟁 이후 인생 두 번째 피난생활". "나갔다 올 테니 텐트 태워 먹지 말고 잘 지키고 있어요. ". 8일 오전 7시께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 거처인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 강당. 산불 피해 이후 이곳에서 생활해온 금영자(78·길안면 금곡리) 할머니를 향해 다른 할머니가 농담조로 아침 인사를 건넸다.

  • 이재명 "법관회의, 문제해결 과정…사법부 총구난사하면 고쳐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9일 자신의 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전국법관대표회의가 26일 소집된 것을 두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중 일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김천시에서 '경청 투어'를 진행하던 중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한 뒤 "법원은 우리 국민이 얼마나 사법부를 신뢰하고 기대하는지 기억해야 한다.

  • 국힘 '단일화 조사' 종료…지도부 '대선후보 교체' 수순밟나

    국민의힘의 '단일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가 9일 종료되고 '후보 교체'를 저지하기 위한 김문수 대선 후보의 가처분 신청도 기각되면서 당 지도부가 어떤 절차를 밟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대선 단일 후보로 김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를 묻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