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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 챙에 막힌 키스...허공에 입만 '벙긋'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다 멜라니아가 쓴 모자에 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멜라니아의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했고 멜라니아도 자신의 볼을 남편을 향해 내밀었지만, 그녀가 쓴 모자의 챙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가 걸려 닿지 못했다.

  • 1등 공신 일론 머스크 사실상 공동 대통령?

    새 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머스크는 공식적으로 새 정부의 자문 기구인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을 맡고 있지만, 그가 이런 역할을 뛰어넘어 경제 전반이나 외교 문제에까지 언급하고 있고, 앞으로도 입김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다른 정책은 나중 일, 경제만 좋아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임기 4년에 대해 낙관적이냐 비관적이냐로 양자택일 질문을 던졌을 때 미국인들의 60%가 낙관을 택했다고 CBS 방송이 자체 의뢰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19일 밝혔다. 낙관적 견해를 밝힌 이들의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18∼29세 67%, 30∼44세 62%, 45∼64세 60%, 65세 이상 51%로, 젊은층이 더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 미셸, 유일하게 불참...이유두고 '설왕설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배우자 미셸 오바마 여사가 생존 미국 대통령 영부인 가운데선 유일하게 취임식에 불참했다.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퇴임하는 직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이 배우자와 함께 참석하는 것이 관례지만 오바마 여사가 불참하게 되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만 혼자서 참석했다.

  • 링컨·모친 선물 성경 두권 위 손 놓고 선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책과 자신의 모친으로부터 받은 성경책 두권을 같이 사용해 취임 선서를 했다.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책은 1861년 3월 4일 링컨 전 대통령이 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선서할 때 사용한 것으로 역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사용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 금요일 남가주 방문길 LA산불 피해복구 독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 주에 남가주를 방문, 역대 최악의 피해를 입은 LA산불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금) LA산불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들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극 한파 강추위로 40년만에 실내 진행

    이날 취임식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1985년)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실내에서 진행됐다. 애초에는 전통대로 의사당 밖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북극 한파에 따른 강추위로 인해 전격적으로 취임식 장소를 실내로 옮겼다.

  • "패션 갑옷 입고 워싱턴 입성"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짙은 감색의 실크 울 코트와 같은 색의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실크 울 펜슬 스커트, 목 위로 약간 올라오는 크림색 블라우스를 받쳐 입고 같은 색의 동그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 장남이 최고실세…이방카 부부 '실종'

    재선 실패를 딛고 4년 만에 백악관에 화려하게 복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족의 모습이 확연하게 달라뎠다.

  •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사진 공개…"2023년 머그샷과 유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23년 조지아주에서 기소됐을 당시 찍은 머그샷(mugshot·수용자 기록부용 사진)과 유사한 모습을 한 '대통령 공식 사진'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트럼프 인수위는 이날 "나흘 뒤면 도널드 트럼프는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면서 공식 사진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