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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각 휴전하라" 70만명 최대 시위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납치한 이스라엘 인질 6명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출 직전 살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 사회가 분노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1일 텔아비브·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각지에서 70만명 규모의 시위대가 거리로 뛰쳐나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전시 내각을 향해 "즉각 휴전 협상에 나서 인질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 "오아시스 콘서트 티켓 1055만원"

     밴드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하며 공연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몇 분 만에 6000파운드(약 1055만원)가 넘는 가격에 재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영국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1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오아이스가 내년 7월과 8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총 17번 진행하는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미인대회 결선 오른 트렌스젠더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결선에 트랜스젠더 여성이 진출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선발 대회에서 15명의 미인들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싱가포르 대회 70년 역사상 최초로 트랜스젠더 여성이 명단에 포함됐다.

  • 맑은 강물에 풍덩 … "우리는 수영해서 퇴근해요"

     퇴근한 직장인들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강물을 헤엄쳐 귀가하는 영상이 온라인상 화제다.  28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스위스 직장인의 독특한 퇴근법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우르르 강물로 뛰어들어 유속에 몸을 맡긴 채 수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 CIA "스위프트 빈 콘서트 테러계획 관련정보 제공해 막았다"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인기 절정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달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당국이 테러 공격을 계획한 일당을 체포한 것은 미 중앙정보국(CIA)의 정보 제공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 "올해 여름 역대 가장 습했다…폭염 더 위험하게 만들어"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지구촌이 올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습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인한 습한 무더위가 일부 지역에선 사람을 생존의 한계로 내몰고 있으며 극한 폭염과 호우의 우려도 키우고 있다.

  • 뜨거워진 여름에 살판난 모기…전 세계로 퍼지는 곤충매개 질병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기후 변화와 해외 여행자의 증가 등으로 모기와 같은 곤충을 매개로 하는 질병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모기로 인한 희귀 감염병인 동부말뇌염(EEE) 발병 사례가 올해 처음으로 보고된 데 이어 뉴햄프셔주에 사는 41세 남성이 EEE에 감염된 후 사망하며 미국 전역에 EEE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 "50회 이상 러 방문"…'복수국적' 텔레그램 CEO 행적 미스터리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가 온라인 불법행위를 공모한 혐의 등으로 프랑스에서 예비기소된 가운데 베일에 싸인 그의 그간 행적에 관심이 쏠린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최소 4개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 레코드판 깨기·눈감고 저글링·풍선 터뜨리기…

     미국의 한 남성이 무려 181개의 기록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동시에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이 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사는 올해 39세의 데이비드 러시는 이달 초 기네스북으로부터 '레코드판 깨기'로 181번째 기록을 인정받았다.

  • "못생겨서 차였다"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1억7000만원을 들여 한국에서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8일 산케이신문은 전 연인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헤어진 뒤 1800만엔(1억7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 라라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