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혈육보다 낫다'…中서 독거노인 12년 돌본 이웃에 전재산 상속

    중국 베이징의 한 마을에서 12년간 독거노인을 돌봐준 이웃 남성이 집 5채 등 전 재산을 유산으로 상속받았다.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지내온 노인은 자신의 형제자매 대신 자신을 친부모처럼 부양한 이웃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세상을 떠났다.

  • 美·우크라 광물협정 일단 도장 찍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오는 28일(현지시간) 체결할 광물협정에 애매한 문구가 많아 향후 협상에서 실질적 의미가 구체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명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안전보장, 수익배분을 두고 동상이몽을 꾸는 형국이다.

  • 마크롱과 악수탓? 건강 문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에 오른손에 큰 멍자국이 관찰되면서 그 이유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정맥 주사 자국 내지 비타민 결핍 등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범인 잡혔지만 6년간 행방 묘연

    6년 전 영국 블레넘궁에서 도난당한 ‘황금 변기’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폭등한 금값으로 도난품의 가치도 급상승했지만, 장물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황금 변기의 무게는 98㎏이다. 도난 당시 작품 가치는 280만 파운드(약 51억원)로 추산됐으나, 이후 금 가격이 폭등해 현재는 480만 파운드(약 87억원)에 달한다.

  • 집 250채 삼킨 싱크홀 '발칵'

    브라질 북동부의 한 소도시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지방 정부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24일 BBC에 따르면, 최근 브리질 마라냥주 부리티쿠푸에 너비 수백 미터에 달하는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깊이는 약 80m로 20층 건물이 들어갈 정도다.

  • "머스크의 시민권 박탈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청원 운동이 캐나다에서 일고 있다. 25일 캐나다 의회 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24만8천12명의 서명을 받았다.

  • "9월까지 결혼 안하면 해고"

    중국의 한 회사가 올해 9월말까지 미혼이거나 이혼한 직원은 해고하겠다는 통지문을 직원들에게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2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중국 동부 산둥성의 순티안 화학그룹은 지난 1월 회사의 결혼율을 높이겠다고 약속하는 정책을 공개했다.

  • '월남전 용사' 모자 쓰고 갔다간

    월남전 참전 기념 모자를 쓴 한국인이 베트남에 입국하려다 거부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는 '베트남 입국 거절당한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Vietnam War Hero Korea'(월남전 참전용사)라고 적힌 모자 사진과 함께 베트남 전문 여행사의 공지가 담겨있다.

  • 러 파병 안가려고 '양손 검지'다 자른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청년들이 러시아 파병을 피하기 위해 손가락 자해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1일 평안북도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군이 입대 조건을 변경했다"며 "양손 손가락의 일부만 있어도 무조건 입대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 박탈" 청원한 캐나다인 24만명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청원 운동이 캐나다에서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의회 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이날 오후 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4만8천12명의 서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