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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술집 야외 자리서도 담배 피지마'

     영국 정부가 식당이나 술집 실내 뿐 아니라 야외 자리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흡연 관련 질병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29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정부는 식당 테라스나 야외 술집, 스포츠 경기장 외부, 어린이 놀이터, 대학이나 병원 내 인도를 금연 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 파자마 모임 2052명 기네스 기록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직원들과 함께 파자마 모임을 한 가운데, 이 모임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돼 눈길을 끈다.  28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투피스 파자마 모임'에 이케아 직원 2052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 파마자 모임(단일 공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 애걸복걸해 받았는데 … F- 16 전투기 추락해 파괴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 한 대가 최근 추락으로 파괴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이 사고는 지난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하는 동안 벌어졌다고 정부 관계자가 이 매체에 전했다.

  • 프랑스, 텔레그램 CEO 예비기소…"미성년 성착취물 유포 도왔다"

    (파리·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서혜림 기자 =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온라인 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공모한 혐의 등으로 프랑스에서 28일(현지시간) 기소됐다. 프랑스 검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로프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조직적으로 유포하거나 마약을 밀매하는 범죄 등을 공모한 혐의, 범죄 조직의 불법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의 관리를 공모한 혐의,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와 관련한 프랑스 수사 당국과의 의사소통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예비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 명문대 갔더니 군복 입고 총부터

     중국 명문 칭화대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20㎞ 행군을 마쳤다고 CNR 등 현지 언론이 26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5일 자정에 실시됐다. 학생들은 미리 모여 교관의 지시에 따라 군장을 하고 군복을 입고 행군할 준비를 마쳤다.

  • 콴타스, 고객 300여명에 "앗 실수"

     호주의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가 호주와 미국을 오가는 왕복 항공권을 실수로 85%나 싸게 판매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CBS에 따르면, 콴타스 항공은 지난 22일 호주와 미국을 오가는 왕복 항공편 일등석 티켓을 300여 명의 고객에게 최대 85% 할인된 3390달러에 판매했다.

  • 하루 식비 2000원, 34세에 집 3채 샀다

     34세에 집 3채를 마련한 일본 여성의 하루 식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장 검소한 여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타모가미 사키(37)는 19세 때부터 하루 식비를 200엔(약 1844원) 미만으로 사용했다.

  • 4살 아이 실수로 3500년 된 유물 항아리 '와장창'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의 실수로 무려 3500년 전 항아리 유물이 깨졌지만 박물관 측은 오히려 '호기심에 의한 실수'라며 이해해 해외에서 화제다.  27일 BBC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에서 1500년 사이 제작된 청동기 시대 흙으로 만든 질항아리가 관람객 아이의 손에 깨졌다고 밝혔다.

  • 호주 놀이공원서 기구 멈춰…13명 공중서 100분간 매달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멈추면서 이용객 13명이 약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다. 27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유명 테마파크 씨월드에서 이날 오후 2시30분께 '보텍스'란 이름의 놀이기구가 운행 중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 섰다.

  • 오아시스, 스위프트 티켓파워 넘나…"영국 매출만 7천억원 전망"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15년 만에 재결합하는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의 순회공연이 역대급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버밍엄시립대의 분석을 인용해 오아시스가 예고한 내년 투어의 매출이 4억 파운드(약 7천79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