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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유럽, 한파 동반 눈폭탄에 피해 속출…최대 35㎝ 눈 예상

    새해 초부터 미국과 유럽에 동시다발적으로 눈보라와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사고가 속출하고 고속도로와 항공편 등 주요 교통망이 마비됐다. 5일(현지시간) AP, 로이터, AFP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중부를 중심으로 동부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사이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 북한, 극초음속 추정 탄도미사일…트럼프 취임 전 올해 첫 도발

    북한이 6일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116세 브라질 수녀…"장수 비결은"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가 나왔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그동안 세계 최고령이었던 일본의 이토오카 도미코가 지난 연말 1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후, 브라질 출신 기톨릭 수녀가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주인공은 히우그란지두술 중심 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테레사수녀회 수녀원에서 살고 있는 이나 카나바호 수녀로 지난 4일 현재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았다.

  • "북한, 러 파병 군인 '떼죽음' 원인 조사하러 고위 장교 파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 고위 장교가 막대한 병력 손실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견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이보케이션 인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동에 IS 회생 조짐…국제테러 위험 다시 고개 든다

    중동의 지정학적 역학관계 급변으로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다시 세력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IS가 중동지역의 혼란을 틈타 세력을 재건한다면 전투원 파견이나 추종자 선동을 통한 해외 테러 위협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

  • 일상의 공포 '자동차'…또다시 테러 동원되자 세계가 위축

    새해 첫날인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하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일상의 도구인 자동차를 동원한 테러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2일 뉴욕타임스(NYT)와 악시오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차량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테러에 동원하기가 매우 쉽고 동시에 언제든 치명적인 무기로 변환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 '한국 핵무장' 논란 새해들어 가열되나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핵보유국'으로 공식 인정받은 국가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제9조 3항에 규정된 5개국이다. 세계 최초로 핵실험에 성공한 미국(1945년), 그리고 소련(1949년)에 이어 영국(1952년), 프랑스(1960년), 중국(1964년) 등을 말한다.

  • 하늘서 '뚝' 500kg 우주쓰레기

    지름 2. 4m 금속 고리 물체 주민들  식겁…"안전엔 위협 없어". 케냐 남부의 한 마을에 500kg에 가까운 우주쓰레기가 떨어져 인근 주민들을 놀라게했다. 케냐 우주국(KS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쿠에니 카운티 무쿠쿠 마을에 지름 약 2.

  • 여행갔다가 길에서 객사할라

    태국에서 지난 연말 닷새간 교통사고로 1천50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27∼31일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215명이 사망하고 1천354명이 다쳤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만 교통사고가 262건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245명이 부상했다.

  • 새해 벽두부터 또 이란인 6명 사형 집행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국적 마약사범 6명을 처형했다고 AFP통신이 사우디 국영 SPA통신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사우디 내무부는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해시시(농축 대마)를 사우디에 밀반입한 이란인들의 사형을 담맘에서 집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