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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주만에 원래 키로 돌아왔다"

    "230만원 내고 1. 4㎝ 컸는데" . 중국의 한 10대 소년이 신장 연장 치료에 1만 6700위안(약 235만원)을 투자해 6개월 만에 1. 4㎝ 성장했지만, 치료 중단 2주 만에 원래 키로 되돌아간 사연이 화제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모(16)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중국 남동부 푸젠성 샤먼의 한 기관에서 6개월간 ‘키 늘리기’ 치료를 받았다.

  • 김정은 “한국은 불가, 美는 조건부 만남”

    북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며,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다음 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북미 간에 깜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 911 전화’ 먹통 3명 사망 충격

    호주에서 한국의 112, 미국의 911과 같은 긴급 범죄·사고 신고전화 서비스가 통신사 오류로 중단된 여파로 3명이 숨졌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통신회사 옵터스는 지난 16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과정의 오류로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노던준주 지역의 000 긴급전화 서비스가 차질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 육아 위해 의원직 포기

    일본의 정치권에서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이례적인 결단을 내린 국회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산케이신문은 입헌민주당 소속 데라다 마나부 의원이 남은 임기 동안만 의원직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 마크롱 대통령 부인 “난 여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브리지트 여사가 여성임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과학적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8일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에 따르면 부부는 미국 우익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관련 증거들을 제출할 예정이다.

  • 마추픽추, 7대 불가사의 자격 박탈 위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페루 마추픽추가 시위대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면서 마추픽추의 7대 불가사의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마추픽추로 향하는 철로에 일부 시위대가 통나무와 돌을 쌓아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이 차단됐다.

  • 인재확보 기회?…英, 전문직비자 수수료 아예 폐지 검토

    미국이 전문직을 위한 H-1B 비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린 가운데 영국은 비슷한 종류의 비자 수수료를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영국 총리 직속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TF)'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에게 발급하는 비자의 수수료를 폐지하는 방안을 인재 확보 정책의 하나로 검토 중이다.

  • 日 '스마트폰 하루 2시간 제한' 조례 논란 속 통과…"의무 아냐"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한을 권장하는 지자체 조례안이 처음으로 통과됐다고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혼슈 중부 아이치현 도요아케(豊明)시 시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무와 공부 시간을 제외한 여가 시간에 스마트폰과 게임기 등을 하루 2시간 이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이날 다수결로 가결했다.

  • "마크롱 꺼져"…거리로 쏟아진 성난 프랑스 민심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에 성난 프랑스인들이 지난 10일에 이어 18일(현지시간)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이날 오후 2시 프랑스 수도 파리의 바스티유 광장엔 주요 노조가 주도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수만명은 족히 돼 보이는 이들은 다양했다.

  • '북한판 불닭볶음면' 등장

    북한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유사한 라면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완 전 동아대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북한에서 생산된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사진)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