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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온노출 의심 독감백신 이상반응 4명 늘어 총 8명…오한-두통등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신고한 사람이 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1일(한국시간)'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조사 중인 백신과 관련해)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이 있다고 보고한 사례는 4건 더 늘어 총 8건"이라고 밝혔다.

  • 與 "공무원 피살, 더는 정쟁 삼지말라" 野공세에 '안보 차단막'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군의 날이자 추석 당일인 1일 야권을 향해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무엇보다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를 비롯한 무선교신 감청 첩보의 무차별적인 공개로,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해질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워 야당의 폭로전에 방어막을 쳤다.

  • 유시민 "계몽군주 논란? 너무 고급스러운 비유 했나 보다"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계몽 군주'에 비유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 "배운 게 죄다. 내가 너무 고급스러운 비유를 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계몽 군주라고 한 것을 (비판적으로) 떠드는 분들은 2천500년 전 아테네에서 태어났으면 소크라테스를 고발했을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코로나19로 차분해진 추석…제주는 '추캉스' 인파로 북적

    (전국종합=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1일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자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냈다. 차례를 지내더라도 마스크를 꼭 쓰고, 온라인으로 차례를 중계하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 <한인타운 이모저모>

    1. LA한인상의, '성희롱 예방교육' 웨비나 개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 세미나 분과위원회(위원장 장진혁) 주관으로 지난 달 30일 2시간동안 '성희롱 예방교육' 웨비나를 실시했다. 강사로는 노동법 전문 박수영 변호사 겸 LA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 “한국에 돌아가서 임대업이나 해볼까?

    #미국에서 30년 가까이 거주한 K씨(67세)는 지난해 어바인에 있는 120만 달러 짜리 단독주택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갔다. 조그마한 사업체를 정리하고 은퇴한 그는 아들과 딸 등 두 자녀가 모두 장성해 따로 가족을 꾸려 나간후 아내와 단둘이서 적적하게 살고 있었다.

  • '추석' 둥근 달 덩실...

    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 오후 한 가족이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 설치된 '노원달빛산책' 작품 '소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불 피해 뛰어내린 주민, 스티로폼 깔아준 행인 기지로 목숨 구해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불을 피해 3층에서 뛰어내린 주민이 행인이 깔아준 스티로폼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29일 오후 5시 49분께 대전 중구 대사동의 한 빌라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거센 불길에 현관으로 대피가 어렵게 되자 50대 거주자 A씨는 창문에 매달렸다.

  • 줄어든 귀성행렬…코로나19 우려에 차분한 추석연휴 첫날

    (전국종합=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기차역, 버스·여객선 터미널에는 점차 귀성객이 몰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이동 자제를 수차례 강조한 만큼 귀성행렬은 예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 靑, '北입장 확인하느라 피살 발표 늦춰' 보도에 "사실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30일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정부가 북한의 입장을 먼저 알아보고 발표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