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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전망처럼 한국 인구 3분의 1토막 나나?

    '괴짜 경영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한국의 저출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의 인구가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그동안에도 인구 감소를 인류가 당면한 최대 위협이라고 강조해왔던 머스크가 한국을 '콕' 집어 구체적인 감소 수치를 제시한 탓에 그의 발언은 국내에서 적지 않은 화제가 됐다.

  • '명태균 수사팀' 차장급 격상 4명 추가…"사실상 특별수사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창원지검 전담 수사팀이 차장급으로 격상되며 검사 4명이 추가로 투입된다. 대검찰청은 5일 창원지검 현안 수사를 전담할 검사로 이지형 부산지검 2차장과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 서울동부지검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검사 각 1명 등 모두 4명을 6일 자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박성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5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청구된 30대 후반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 '김여사 특검법' 법사 소위 의결…與 "일방처리" 野 "민심수용"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위 위원장이자 법사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소위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베트남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에 사는 H씨는 지난달 29일 한국 방문 도중 경복궁 광화문 옆 돌담 앞에서 레깅스를 입고 고난도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었다.

  • 대선 6시간 앞두고 미사일 쏜 북한 

     북한이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5일(한국시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30분께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꾸중한 엄마 죽이고 "난 촉법소년"

    최근 3년새 1. 68배 늘어.  자신에게 꾸중했다는 이유로 친어머니를 살해한 10대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31일 확정했다.

  • 완전 범죄 꿈꿨나…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피해자 행세'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범행 후 '완전범죄'를 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혐의 피의자인 30대 후반 A씨는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의 시신을 유기한 뒤인 27일께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남은 근무 일수에 대해 "휴가 처리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 '임기 단축 개헌' 띄우는 야권…"탄핵보다 실현 가능성 커" 주장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 야권 내에서 '임기 단축 개헌론'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민주당 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임기 단축 개헌 연대 준비모임'(이하 준비모임)이 최근 발족한 데 이어 4일에는 개혁적 보수정당을 자처하는 개혁신당에서도 같은 주장이 나왔다.

  • 韓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국정 쇄신' 고강도 압박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야권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고리로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상황에서 국정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여권의 위기감이 높아지자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