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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죄짓고 韓 귀국안하면 여권 취소

    앞으로 외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입국하지 않는 계속 체류하는 한국인은 여권이 무효화된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 판결을 계기로 향후 한국내 수사망을 피해 국외체류 중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여권발급 거부·제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 비박 결국 돌아섰다, 탄핵 '카운트다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열쇠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선언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비박계는 지난 4일 "박 대통령이 '4월 퇴진'입장을 표명하더라도 여야 합의가 없다면 9일 탄핵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가…'기가막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안에서 부기장끼리 주먹질을 하고 싸워 이륙이 지연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특히 폭행 사태 후 불안한 심리상태였을 부기장을 그대로 운항에 투입한 항공사의 안전불감증까지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 내년 달력에 대선일 넣어 말아?

    연말 막바지 인쇄 작업에 들어간 2017년 달력에서 한국 '대통령 선거일' 표기가 사라지고 있다. 애초 예정된 19대 대통령 선거일은 내년 12월20일이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과 맞물려 변동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젓가락 사용'신입사원 면접

    식품기업 신입사원 공채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젓가락질이 심사 대상이 됐다. 샘표는 5일 시작되는 2017년 신입사원 공채 면접전형에서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심사를 도입했다. 샘표는 9일까지 임원면접, 실무자면접 등과 함께 요리면접, 젓가락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한국엔'코엑스 스퀘어'…서울의 새 심장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 1호'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이곳을 한국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처럼 고층 빌딩 벽면과 유리창을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광고판들로 장식할 수 있게 했다.

  • 한국서'음주 뺑소니'파문…강정호 추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가 성폭행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붙잡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옆에 타고 있던 친구가 운전했다고 경찰에 거짓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 "쫓겨날라"…승진이 두려운 공무원들

    연말에 고위공무원 승진하면 '단명'가능성. 올 연말 고위공무원단(1~2급) 승진 심사를 앞둔 A부처의 K과장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터진 뒤 기분이 착잡하다. 승진 탈락에 대한 우려 탓이 아니다. 승진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 '올해의 인물' 박근혜 대통령

    서울·경기지역 대학생 2천16명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이 1위에 올랐다. <표참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서울과 경기지역 남녀 대학생 각 1천8명에게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더니 박근혜 대통령(30.

  • '재외국민 투표' 여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거나 탄핵될 경우 내년 6월쯤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외 국민의 투표 여부<본보 11월 20일자 보도>가 한국 정가의 관심사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보궐선거 형태로 일찍 치른다면 현행법상 미주 한인 등 재외 국민은 투표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