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트랙(FasTrak) 통행료 기한 내 납부하세요. " . 앞으로 이런 텍스트 문자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는 게 상책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프리웨이의 패스트트랙 요금 고지서를 가장한 악성 스미싱 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어서다.
2025-02-18
-
LA시 역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 당시 가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아프리카를 방문해 구설수에 올랐던 캐런 배스(사진) LA시장이 실수를 인정했다. KTLA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지난 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건의 산불을 촉발시킨 심각한 기후에 대한 보고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2025-02-18
-
尹 대통령 지지자 모임 '국민변호인단' "미국서도 가입 가능"
미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 국민변호인단(단장 석동현 변호사)은 16일(한국시간) 정오부터 해외 교민들이 국민변호인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가 만든 윤 대통령 지지자 모임 '국민변호인단'은 지난 13일 수만명이 모인 가운데 광화문 청계광장에 모여 출범식을 겸한 집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2025-02-18
-
LA 고급 주택 단지에서 집 주인이 저녁 식사를 위해 외출한 틈을 탄 주택 침입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KTLA뉴스에 따르면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 지역에서 올해 들어 이른 저녁 시간대에 도둑들이 든 주택절도 사건이 최소 4건 보고됐다.
2025-02-18
-
LA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20만달러 가까이 모금된 가운데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한인 이재민들의 피해 신고 접수에 나선다. 로버트 안 회장의 임기가 시작하고 나서 LA 한인회의 첫번째 공식 사업이란 점에서 진행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5-02-14
-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채규황·오른쪽서 세번째)는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매트리스 1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총동창회는 비영리 구호단체인 Asian American Housing & Environmental Justice(대표 박지영)를 통해 매트리스와 구호 물품을 다음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25-02-14
-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11일 LA 한인타운에 있는 앤더슨 멍거 YMCA 커뮤니티룸에서 연방중소기업청(SBA) 및 YMCA와 함께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SBA 대출 지원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한미은행은 YMCA와 LA한인회에 각각 3만달러씩의 산불 피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5-02-13
-
남가주 전역에 내린 비로 곳곳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12일 낮 12시30분쯤 10번과 만나는 지점인 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도로에서 자동차 두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교통 혼잡을 빚었다. 기상청은 내일(14일)까지 최대 3인치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며 특히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5-02-13
-
앞으로 LA 지역에서 렌트비와 생필품의 가격을 기준 이상으로 올리는 이른바 바가지 요금(price gouging)으로 폭리를 취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한층 더 강화된다. LA 카운티 정부가 LA 산불 비상사태 기간 동안 바가지 요금으로 폭리를 취하는 범법자에게 기존보다 5배나 오른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승인하면서부터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