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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국에 체포되느니 성당에 오지마라"

    가톨릭 신자 150만여명이 있는 남가주 샌버너디노 교구가 신자들의 미사 참례 의무를 관면(寬免·dispensation·규칙 적용이나 의무를 면제)한다고 9일 발표했다. 교구장인 알베르토 로하스 주교는 교회법 제87조에 규정된 교구장 주교의 관면권을 발동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LA평통 포럼 100여명 참석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청년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8일 아로마센터 5층 더원 뱅큇홀에서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CSUN의 김태현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통일 담론 재구성을 강조했다.

  • 이대로라면…60년 만에 살인 범죄 최저

    LA에서 살인 범죄가 올해 상반기 동안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멀다하고 살인 사건이 뉴스 매체에 등장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이런 감소세가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면 거의 60년 만에 살인 범죄가 가장 적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 100여명 군중 수개 상점 집단 약탈

    최근 남가주 곳곳에서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100여명에 달하는 군중이 쇼핑몰내 여러 곳의 가게를 집단 약탈한 '스트리트 테이크오버'(Street Takeove·불법 도로 점거) 사건이 발생했다.  .

  • LA 공항 이륙직전 타이어 파손

    에어프레미아 소속 항공기가 LA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 직전 항공기 바퀴가 파손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 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

  • LA명물 테마파크 '매직마운틴' 문 닫는다

    남가주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식스플래그가 때아닌 2027년 폐장설에 휩싸였다. 고물가에 따른 관람객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돼서다. 남가주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5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식스플래그도 수익 악화의 벽 앞에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형국이다.

  • 14일 공개워크숍

    오렌지카운티 선거 관리국은 14일(월) 오후 6~7시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선거 관리 계획의 검토 및 업데이트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워크숍을 개최한다. 공개 워크숍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 시니어센터 그랜드 피아노 기증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는 한국 악기제조업체인 삼익악기(회장 김종섭·사진)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1 대를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은 2013년 개관 당시 구입한 중고 그랜드 피아노가 노후로 인해 정상 음을 내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흔쾌히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했다.

  • 언론인 박흥률 뉴스에세이 출간

    박흥률 LA 미주한국일보 전 국장이 34년간의 취재 인생을 회고하는 뉴스 에세이 ‘니가 기자냐? 나는 기자다!’(문예바다·사진)를 발간했다. 박 전 국장은 미주한국일보를 비롯 KBS아메리카와 라디오서울 등에서 보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1992년 LA 폭동, 1994년 노스리지 대지진,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까지 한인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현장을 누볐다.

  • "무료 직업교육 기회 잡으세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오는 14일 2025년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 학기는 9월26일까지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 1회씩 열리는 개설 과목은 ▲핏 테크니션 반▲옷수선 반 ▲패턴사 반 ▲샘플메이커 반 ▲홈 패션 반 등 5개 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