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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닭 빌려주는'치킨 렌트'까지 등장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천정부지로 계속 치솟고 있다. 지역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가운데 계란 1개당 1달러까지 오른 곳도 있다. 이처럼 계란 값이 급등하면서 화제거리도 다양하다.  . 계란 값이 오르자 닭을 빌려주는 비즈니스까지 등장했다.

  • "맨발로 뛰어나왔는데…다 타버렸어요"

    "새벽에 잠깐 눈을 붙였다 깼는데, 우리 집 창문에 불이 확 붙은 거예요. 입었던 옷 그대로, 신발도 못 신고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나왔습니다. 몸은 겨우 피했지만, 집이 완전히 타버렸어요. 23년간 살아온 집인데…. ". 지난달 산불로 집을 잃은 이모(64·여)씨는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 전의 긴박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 "최대 5만달러 벌금 부과 철퇴"

    산불 이후 임대료를 대폭 인상하고 있는 악덕 집주인들에게 철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최대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안을 마련 중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4일 렌트비 폭리(price-gouging)에 대한 최대 벌금을 현해 1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 100불 벌려고 소화전까지 뜯어가다니…  

    최근 LA산불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남가주 곳곳에서 길거리의 소화전을 뜯어가는 신종 절도범죄가 잇달아 발생, 주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

  • 여주시·전주시 산불 성금 쾌척

    2025년 LA청소년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LA를 방문 중인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전주시(시장 우범기)가 5일 LA 산불 피해 한인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각각 한화로 100만원씩을 LA한인회에 기탁했다. 이날 현재 LA한인회가 모금한 LA 산불 피해 돕기 성금액은 13만8305달러에 달한다.

  • LA평통, 이상덕 동포청장 차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3일 LA를 방문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가든스윗호텔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선 LA 산불 피해 및 한인 사회 주요 현황을 비롯해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의 의제를 놓고 의견 교환이 있었다.

  • 19·26일 성교육 세미나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은 19일과 26일 오전 10에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두차례에 걸쳐'성교육: 오해와 진실'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한 이번 세미나는 부모들이 자녀와 성과 관계에 대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 "한인 정서안정 도와요"

    '유스타 파운데이션'(대표 박소연)은 이달 1일부터 '웜 라인'(Warm Line·정서지지 전화 서비스)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 '웜 라인'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외로움, 고독감, 기타 정신 건강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정서적 지원, 안내 및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매장' 대신 '화장', 장례 문화가 바뀐다

    한인사회 장례 문화가 바뀌고 있다.  전통 장례 풍습인 매장이 줄어드는 대신 화장이 급증하고 있으며 장례식도 조문객이 많지 않은 가족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인력 감축 여파 국립공원 관리 '빨간불'

    한인들도 자주 찾는 요세미티와 데스밸리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국립공원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 인력 구조조정 여파로 직원들이 대거 해고되면서부터다. 직원 부족에 따른 관리 부실로 여름 시즌 국립공원 방문 시 릫범행 현장릮과 같은 엉망진창의 화장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