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5불'핑크 동전'발행

    미국이 오는 2018년 분홍색 기념 주화인 '핑크 동전'을 발행하고 수익금을 유방암 예방 캠페인과 연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캐롤라인 맬로니 하원의원(뉴욕)은 9일 연방정부 차원에서 핑크 동전에 새길 그림을 공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美 'e-정부' 프로젝트 갈 길 멀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 동유럽 발트 해 연안의 에스토니아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보다 먼저 주민번호를 받는다. 투표, 전자 서명, 세금 납부, 은행 거래 등 에스토니아인의 생활 대부분은 이 주민번호 하나로 해결된다.

  •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남매…"그 집에 무슨 일이"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40대 남매가 어버이날에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등 가정의 달인 5월 광주와 전남에서 살인과 방화 등 강력사건으로 가족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친아버지 A(78)씨를 흉기로 찔러 죽이고 도주한 혐의로 딸 B(48)씨와 아들 C(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수돗물서 악취"…아파트 물탱크서 시신 발견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이덕기 기자 = 9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모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중국인이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물탱크를 확인하던 중 시신을 발견, 경찰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 "평양은 멸균 처리된 현실"…역효과 부른 北 외신 초청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한미희 기자 = 36년 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 7차 대회에 초청받았지만 보도 통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외신들이 폐막 후 평양의 민낯을 전하면서 북한의 선전전략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다. 평양에 초청된 외국 기자들은 당 대회처럼 정작 필요한 취재 대상을 철저히 통제한 가운데 당국이 원하는 평양의 모습만 보여주려는 답답한 취재 환경에 대한 비판을 방북 기간 내내 내놓았다.

  • 구두 점원서 'PGA 샛별'로

    제임스 한(35·한재웅·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5개월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제임스 한은 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 한국기업 미국 주재원 '꽃 보직' 옛말

    #A사 미국법인에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B과장은 어느 날 갑자기 한국 귀임 통보를 받았다. B과장은 4년 임기로 미국에 나왔으나 최근 프로젝트 수주를 놓쳤다는 이유였다. 사업 특성 상 본인만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변했지만 소용 없었다.

  • "대피하라!" …통제불능 캐나다 산불 공포

    캐나다 앨버타 주의 산불이 7일 밤까지 서울시 면적(605㎢)의 5배로 크게 번지는 등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수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들이 산불지역을 급히 빠져나오고 있다. 1주일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 등 건물 1600여채가 불에 탔고 주민 8만여명이 대피했다.

  • 한인 소유건물 1만여채 '지진 위험'

    '빅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LA시에서 지난 2월부터 지진 취약 건물의 보강 및 설비에 대한 명령 통보문이 발송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지진 대비 보강 및 설비 대처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가주한인건설협회(회장 정재경)가 내진 보강 공사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지진 보강 및 설비' 세미나를 오는 12일 오후 7시15분 LA한국교육원 인근 소강당(690 Wilshire Pl.

  • 굿사마리탄 병원, '카네이션'이벤트

    굿사마리탄 병원은 지난 6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출산과 함께 생애 첫 부모가 된 산모와 가족들을 축하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3일 저녁 딸 서연 양이 태어나 생애 첫 부모가 된 박정섭씨(왼쪽)가 김혜숙 간호사(왼쪽)로부터 카네이션을 건네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