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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웨이서 '스케이트보드?'

    LA 다운타운을 지나는 프리웨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묘기를 부리는 소위 '프리웨이챌린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교통 사고 위험이 증가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LA타임스는 10일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의 새 골칫거리'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SNS를 통해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프리웨이챌린지'실태를 보도하면서 CHP에게는 골칫거리일 뿐만 아니라 LA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그래피티'급증세 LA시당국 골머리

    남의 집이나 공공시설물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무단으로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graffiti)가 LA에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위클리는 시 관계자의 자료를 인용, 2015~2016 회계년도에 그래피티 신고 및 제거 요청이 14만1000건으로, 2010~2011 회계년도에 8만6000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64%나 늘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 "탈모 정복까지 10년 남았다"

    일본 대학 연구진이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피부기관인 '모낭(毛囊)'을 대량 생산하는 쥐실험에 성공했다고 NHK가 30일 보도했다. 요코하마 국립대학의 후쿠다 준지 교수 연구팀은 쥐의 태아에서 모낭을 형성하는 2종류의 세포를 채취해, 산소를 잘 통하게 하기 위해 작은 구멍을 300개 이상 뚫은 배양 접시에서 배양시켰다.

  • 민주 女 상원의원 '돌직구'

    '막말'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대항마로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사진) 상원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 트럼프에게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빈틈을 워런의 시원한 '돌직구'가 채워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생리하는 날이면 학교 못가는 우간다 소녀들 도와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약 30㎞ 떨어진 와키소주의 카바비 불론도 초등학교에서는 10대 소녀 110여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바느질에 몰두하고 있었다. 소녀들은 전등이 없어 대낮에도 컴컴한 교실에서 천을 자르고 실로 꿰맸다.

  • 히로시마 피폭한국인 "오바마, 한국인 위령비에도 헌화하길"

    (히로시마=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바마가) 히로시마 평화공원의 한국인 위령비에도 꼭 헌화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뿐 아니라 전쟁과 아무 관계도 없는 식민지 사람들이 희생됐다는 사실을 그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 여야, 원구성 협상 착수…14년만에 野 국회의장 나오나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동현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는다. 최근 각 당의 원내사령탑으로 각각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마주앉는 3당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院) 구성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85세…카지노 도박…남은 재산 탕진…

    한인타운에 사는 많은 한인 독거 노인들이 카지노 도박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해 85살된 오모씨와 실제 타운에서부터 카지노 버스를 타고 동행해 르포형식으로 도박에 빠진 한인 노인의 삶을 심도있게 전했다.

  • 크림처럼 바르면 주름진 피부 '탱탱'

    인간의 가장 큰 소망 중에 하나는 늙지 않는 것, 아니면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미국에서 크림처럼 바르기만 하면 주름진 피부가 탱탱해지는 '제2의 피부'가 개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리빙프루프사 등 공동연구팀은 강한 탄성으로 피부의 주름을 당겨주는 막을 개발해 이를 '제2의 피부'라고 소개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9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 해외 유학?…역시 아직은 미국이 최고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한국 학생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미국행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미국에 우수한 대학과 교육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9일 비영리 교육기관 국제교육원(IIE)에 따르면 연방 국무부 산하 한미교육단 등 해외 유학 상담·알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학생 656명 가운데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