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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자 밀입국 89% 급증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민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자료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첫 5개월(2015년 10월∼2016년 2월) 동안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가 체포된 미성년자는 2만 3천553명에 이른다.

  • 아듀~'야휴'

    한때 세계 인터넷 산업을 대표했던 포털업체 야후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야후는 18일까지 검색·뉴스·이메일 등 인터넷 핵심 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하고, 매각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 라스베가스 'NAB 쇼 2016' 한국관 인기

    세계 최대 방송장비 박람회인 'NAB 쇼 2016'이 18일부터 21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 LA무역관은 한국의 우수 방송통신장비 중소기업 22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설치하고 바이어 유치 및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 '누가...그사람을 모르시나요?"

    해외로 입양된 한국계 혼혈인들이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나섰다. 18일 해외 입양인을 돕는 단체 '뿌리의 집'과 미국 국적의 한국계 혼혈입양인 모임 '325KAMRA'에 따르면, 새라 새비다키스 325KAMRA 대표와 캐서린 김 325KAMRA 최고재무책임자가 지난 3일 DNA 검사 키트 300개를 들고 입국했다.

  • "다 좋은데 ○○가 마음에 안 들어"

    한국의 미혼 남성은 상대 여성이 '유학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결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온리유는 미혼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일반조건(학력, 직업, 외모, 나이 등)은 양호하나 교제 중 어떤 사항이 나타나면 결혼상대로 부적합하게 여기는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해, 18일 결과를 공개했다.

  • 상하이-LA롱비치항 '단 11일'

    한진해운이 내달 아시아∼미주 구간에서 프리미엄 급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개설되는 CAX(China America Express) 노선은 4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중국 상하이에서 미 서해안 롱비치항까지 다른 기항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한다.

  • [알뜰정보] 과일소주 '자몽에 이슬 '출시

    하이트진로 미주법인이 18일 '자몽에 이슬'(사진)을 LA 등 미주 지역에 출시했다. 자몽에 이슬은 젊은층과 여성층을 주고객으로 삼아 기존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과 향을 최적화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13. 0도로 낮추었다.

  • "물폭탄 그치자 지진 덮치다니…" 칠레 한인들도 긴장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이현호 월드옥타 명예기자(산티아고) = "주말 내내 쏟아진 폭우로 산티아고 시내는 말 그대로 물바다가 됐죠. 도로도 끊기고 수돗물도 끊기고…. 겨우 빗줄기가 멈추나 했더니 이번엔 지진이 걱정입니다.

  • 새누리 탈당 유승민 27일 만에 복당 신청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새누리당을 탈당해 20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 당선인(대구 동구 을)이 복당 신청을 했다. 유 당선인은 19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도재준·윤석준 대구시의원과 4명의 구의원이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 불붙는'불의 고리'전세계 공포… LA에서도?

    캘리포니아에도 강도 7. 0 이상 '빅원' 위험성 안고 있어.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가 심상치 않다.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연쇄 강진이 발생한 지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환태평양 조산대 인접국인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일어나면서 '도미노 강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