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국인 독자 "무례하다" 일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으로 묘사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사에 한 독자가 "한국 대통령 부인을 모욕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WP는 지난 12일 독자들이 보낸 의견을 소개하는 섹션에서 '부디 한국 대통령 부인을 모욕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가장 위에 배치했다.

  • 따뜻한 인성에 세계가 박수

    수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자동차에 새들이 둥지를 틀게 놔둔 두바이의 왕세자가 화제다.  . 차량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만수르 처남'으로 불리는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막툼(이하 함단 왕세자).

  • 6억 내고 보석으로 풀려난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보석으로 풀려나게 되면서 국내 송환이 더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범죄수익 은닉 우려도 커졌다.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돼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던 권 대표가 조만간 보석으로 풀려난다.

  • "스트라이크!" 尹대통령 주심 변신

    '야구광'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이야구 주심으로 깜짝 변신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진행된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 현장을 방문, 마스크 등 심판 장구를 착용하고 구심 자리에 서서 "스트~라이크"를 외쳤다.

  • 15세 캐나다 한인 여고생 쾌거

    캐나다 한인 여고생이 올가을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미국 청소년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9일 동포 매체 CN드림에 따르면 주인공은 토론토 인근의 칼레도니아 타운에 사는 노수미(15) 양. 그는 LA에 있는 니켈로데온사가 제작하고 넷플릭스가 방영할 예정인 시리즈 청소년 드라마 '에린과 애론'(Erin & Aaron)에서 주연을 맡았다.

  • 아시안女 최초 '베를린필' 데뷔

    미국 샌프란시스코오페라(SFO) 음악감독인 지휘자 김은선(43)이 내년 4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선다. 아시안 여성 지휘자로는 처음이다. 9일 베를린 필하모닉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은선은 내년 4월 18∼20일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 "나 죽으면 아리랑을 불러달라"

     6·25 한국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살아남은 룩셈부르크 참전용사의 장례식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룩셈부르크 레미히의 한 성당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인 질베르 호펠스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비무장지대(DMZ) 백마고지 전투에서 생존한 그는 지난달 24일 현지 병원에서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고통도 주님이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1999년도 튀르키예에 제2 큰도시 이스탄불 근교를 중심으로 강진(지진)이 발생 했습니다. 현지 튀르키예 선교사님으로 부터 긴급 SOS 의료진 파견 요청이 있어서 제 27대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회장 류당열 목사)주관으로 외국인 의사를 비롯하여 한의사, 간호사 등 총 12명으로 의료 봉사 선교팀을 구성했습니다.

  • 8년 만에 브로드웨이 문을 열었다

    "이런 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도 된다는 격려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용기 있게 한국인이 한국인의 이야기를 자신의 관점에서 쓰는 그런 뮤지컬이 존재할 가치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거든요. “. 미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음악상 후보에 한국계는 물론 아시아 여성 최초로 이름을 올린 헬레 박(37) 씨는 “브로드웨이에 한국 문화가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백투더퓨처' 마이클J폭스, 파킨슨병 사투 "매혹적인 삶"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감사해할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면, 무언가 기대할 것을 찾아낸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J. 폭스(61)는 지난달 30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30여년에 걸친 자신의 파킨슨병 투병 경험과 관련해 "나는 낙관주의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