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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같은 대통령…'결기'가 다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SNS에 올리는 영상 등 공식 석상에서 항상 입고 등장하는 '올리브색' 티셔츠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런 의상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힘과 애국심의 상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세계서 가장 악명높은 다육식물 도둑"

    여국 일간 가디언은 20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선인장 등을 채취해 한국으로 밀수출하려다 잡혀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인 김모(46) 씨를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다육식물 도둑'이라며 김씨 사건을 조명했다. 여러 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돼 이미 샌타애나 교도소에서 복역한 김씨는 줌으로 진행된 재판 선고공판에 철심으로 턱을 고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 아프리카의 목수, '건축계 노벨상' 받다

    건축의 불모지에서 '건축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건축가 프란시스 케레(56)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최근 2022년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이 제정된 1979년 이후 43년만에 첫 아프리카 출신, 첫 흑인 수상자로 이름을 새겼다.

  • 전쟁통에 초고가 명품 걸친 푸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로부터 각종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00만원의 외투를 입고 대중 연설에 나서 또 다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병합 8주년 기념 콘서트에 등장한 푸틴 대통령은 해당 콘서트에서 전쟁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 알랭 들롱, “안락사 시켜다오”

    '세기의 미남'이란 별명을 지닌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알랭 들롱(사진) 향후 건강이 더 악화하면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일 르포앵 등 프랑스 매체들에 따르면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은 최근 프랑스 RTL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들롱이 안락사를 원한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맞다.

  • 줄리아드 음대 교수 임용 이소연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저에게 줄리아드는 너무 따뜻한 곳이에요. 음악가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 '음악의 집'(Musical Home) 같은 곳이죠. 18살 때부터 저를 늘 지켜본 교수님들이 저를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 정치력 신장 차세대 '선두 주자'

     2년여간의 기나긴 팬데믹을 겪으면서 한인 사회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정치력 신장의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한인 1. 5세, 2세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최근 한인으론 처음으로 LA도시개발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된 스티브 강씨는 그런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차세대 주자 중 하나다.

  • “아이에 방탄조끼 양보 후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다 숨진 한국계 우크라이나 배우의 마지막 순간이 전해졌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이 파샤(Pasha Lee·33)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을 때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 이르핀에서 시민들을 탈출시키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 참전 이근 "혼자 남았다"

    이근 전 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와 함께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2명이 16일 귀국했다. 이들은 부상 등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경찰은 여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등 2명에 대한 정식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  오바마, 코로나19 양성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방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며칠간 목이 아팠지만, 그 이외에는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미셸과 나는 백신과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완료한 것에 감사하다"며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