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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카드' 창업 한국계 美학생 포브스서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1년 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학생의 본보기로 언급한 한국계 김대경 씨(영문명 윌 킴·27)가 최근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2년도 북미 지역 소셜미디어 부문 '30세 이하 유망주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 도산 안창호 막내 아들 랄프 안 선생 별세

    도산 안창호의 막내 아들 랄프 안(한국명 안필연) 선생이 26일 밤 11시11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 랄프 안 선생은 도산 안창호의 생존해 있는 유일한 직계자손으로, 도산의 정신과 신념을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 푸틴, 용인대 유도학 명예박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과거 한국의 용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국 네티즌들의 학위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푸틴 대통령의 프로필을 검색하면, 그의 최종 학력은 ‘용인대 대학원 명예박사’라고 나온다.

  • 코미디언 대통령? 그는 무능하지 않았다

    "나는 아직 여기에 있다. 우리는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조국을 지킬 것이다. ". 25일 늦은 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이 우크라이나 국내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도 키예프가 러시아군에 함락될 위기에도 끝까지 수도를 지키며 항전 의지를 다지는 모습에 외신의 평가도 180도 달라지는 분위기다.

  • "52시간 차로 달려 겨우 빠져 나왔습니다"

     24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마자 김도순(58·사진) 씨는 수도 키예프에서 가족과 함께 피난길에 올라 52시간을 폴란드 국경을 향해 달린 끝에 26일 오전 폴란드 국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키예프에서 무역업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한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실제로 전쟁이 나서 굉음이 들리고 폭탄이 터지고 총소리가 나니까 너무 두렵고 패닉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 "그날의 함성을 잊으면 안됩니다"

     한인회 등과 103주년 3. 1절 기념행사.  103주년 3. 1절을 맞아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가 범동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광복회는 오는 3월1일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3·1여성동지회와 공동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 강도 위기서 여성 구한 美한인 3명, '용감한 시민' 됐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칼을 소지한 강도에 맞서 여성을 구하고 강도를 체포하는 것까지 도운 재미동포 3명이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 지역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재호(45)·박세준(29)·최태영(25) 씨다.

  • "편안한 한국 왕래 책임지겠습니다"

     "맡은 일은 무조건 해내자는 것이 저의 신념입니다. 미주 한인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한국 왕래를 책임지겠습니다. ".  지난 8일 대한항공 서종우 여객부문 미서부 지점장이 부임했다.  . 1996년 처음 대한항공과 인연을 맺은 서 지점장은 올해로 입사 26년차의 '대한항공 맨'이다.

  • 美 암호화폐 단속 총책에 한인 女검사

    미 법무부가 불법 가상화폐 사기 수사 전담부서'국가암호화폐단속팀(NCET)'을 신설하고 총책임자로 한인 여성 검사를 임명했다. 법무부는 17일 최은영(사진) 뉴욕 남부 지검 검사를 국가암화혜단속팀 초대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한국사위' 미 대통령 출마하나?

    미국 공화당의 '잠룡'으로 분류되는 래리 호건(사진) 메릴랜드 주지사가 2024년 대선 출마에 뜻이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인 여성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  '한국 사위'로도 불리는 인사다. 호건 주지사는 13일 CNN에 출연해 2024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2023년 1월 이후에 그것을 확실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