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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결산] 지구촌 화제의 인물 

     다사다난했던 2021년. 올해 화제를 낳은 인물은 누가 있을까.  연합뉴스가 선정한 2021년 '국제 화제의 인물'을 모아봤다. (맨 윗줄 왼쪽부터) 고인인 된 흑인 최초의 미 국무장관 콜린 파월, 99세로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여왕의 74년 외조 필립공, '결혼과 함께 평민으로' 마코 전 일본 공주.

  • 16개 단체 10만달러 쾌척

    뱅크 오브 호프의 고석화 명예회장(사진)이 운영하는 고선재단이 16일 ’2020년 고선 자선기금’을 통해 비영리 한인과 주류 봉사단체 17곳을 선정해 총 10만 2000달러를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시더스 사이나이 암 연구 센터, 샬롬 장애인 , UCLA 아동병원 연구소, 미드나잇 미션,비전시각장애인센터 (Hope Sight Mission Association), 밀알선교단, 그리고 한인노인센터 등 다양한 단체들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 감방동료에게 14명 보복 청부살인 의뢰

    13살난 소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도 모자라 피해자 가족 등 14명의 청부살인까지 시도한 한국 국적의 10대 남성이 기소됐다. AP통신은 13일 과거 구치소 동료에게 청부살해 대상자 명단과 지도를 주고 이들에 대한 살인과 고문을 의뢰한 혐의로 고동욱(19·사진)씨가 기소됐다고 지역 매체 헤럴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 우주여행 자축 베이조스 뭇매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미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물류 창고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애도에 앞서 블루 오리진의 우주여행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2일 베이조스는 자신이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이 세 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자축 메시지를 올렸다.

  • 김정은, '올해의 독재자' 후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국 인권단체가 진행하는 ‘올해의 독재자’ 투표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표현의 자유를 주창하는 ‘인덱스 온 센서십’은 지난 3일 시작한 ‘2021년 올해의 독재자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에 김 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 '올해의 주의회 의원'  최석호 의원 영예

    세크라멘토- 오랜지 카운티 기업 협의회 (OC Business Council)는 ‘올해의 주의회 의원’으로 최석호(사진) 의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랜지 카운티 기업 협의회는 오랜지 카운티 지역 기업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단체로써 매년 주의원들의 법안에 대한 찬.

  • 美법원, '1년+하루' 실형 선고

    수년 전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방 당국의 대대적 돈세탁 수사 이후 거액 탈세 등 혐의로 공식 기소된 한인 대형 의류업체 업주가 유죄를 인정, 실형을 선고받았다.  .  연방 지법은 6일  LA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에서 대형의류업체 앰비언스(Ambiance) 어페럴을 운영해 온 노상범(Sang Bum “Ed” Noh) 대표에게 탈세 혐의 등에 대해 1년 하루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 공화당 거물 '밥 돌'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낸 밥 돌 전 상원의원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그는 지난 2월 자신이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돌 전 의원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상징적 존재이자 미국 보수주의 정치인의 거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로 통한다.

  • "코로나19 재난 못 본척 할수없어"

    나루히토 일왕의 무남독녀로 지난 1일 20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코 공주가 5일 자신의 성년을 축하하는 행사에 빌린 티아라를 쓰고 참석해 화제다. 메이지 시대에 서양 풍습을 모방해 일본 왕실이 도입한 티아라는 보석을 박은 머리 장식으로 성년을 맞는 일본 왕족 여성은 티아라를 맞추는 것이 관례다.

  • CNN 간판 앵커 전격 해고 퇴출

     CNN방송 간판 앵커 크리스 쿠오모(51·사진)가 친형인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63)의 성추문을 수습하는 데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해고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CNN은 4일 "크리스 쿠오모를 해고했다"며 "해고 조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