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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교수, 군 병원장 맡는다

    중증외상 분야 권위자인 이국종(사진)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7일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 이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 등을 살려낸 의료인이다.

  • "대한민국의 영웅된 빈대 공주"

    빈대에 직접 피를 내주며 연구에 매진해 온 김주현(37)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빈대를 연구한다고 해 부모님의 걱정을 샀던 그가 세계 곳곳의 빈대 창궐로 가장 각광받는 연구자가 됐다는 것이다.

  • '7억불의 사나이' 오타니의 통큰 깜짝 선물

    '7억불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팀 동료 조 켈리(35)의 아내에게 '포르쉐'를 깜짝 선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타니의 선물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미국에서 90세라는 고령에 석사 학위를 취득한 만학도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UPI통신은 텍사스주에 사는 90세의 미니 페인 씨가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최고령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폐인 씨는 1950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년제 대학에 잠시 다녔다.

  • NYPD 첫 한인 총경 "후배 한인 경찰 위해 길닦아 놓을게요"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경찰(NYPD) 소속 한인 경찰관 300명 중에서 허정윤 총경 내정자는 기록제조기로 불린다. 1998년 NYPD의 한인 첫 여성 경관으로 임용된 그는 지난해에는 한인 최초로 경정으로 승진했고, 올해 연말 인사에서는 역시 한인 최초로 총경 계급을 달게 됐다.

  • 美뉴욕경찰 178년 사상 최초 한인 총경 탄생…허정윤 진급 통보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탄생했다. NYPD는 18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 광역지구대의 허정윤 경정을 총경 승진자로 내정했다. 허 내정자는 오는 22일 진급식에서 다음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 홍콩 배우 주해미 사망설 사실

    홍콩 유명 여배우 주해미(저우하이메이·57·사진)가 사망했다. 최근 홍콩 영화계에서 사망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주해미 소속사는 12일 웨이보를 통해 “주해미가 지병을 앓다 치료받지 못하고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 길러준 엄마, 낳아준 엄마와 셋이서…설레는 첫 제주 여행

    "양모는 내가 어릴 때 방학 때마다 한국문화 캠프를 보내는 등 한국과 계속 연결될 수 있게 도와줬어요. 양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내가 태어난 나라를 소개하고 싶어 한국이 처음인 양모와 함께 왔어요. ". 미국 연방 상원의원실에서 18년째 일하는 켈리 보이어(한국명 최연화·39) 보좌관은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과거 5번의 방한과 다르게 이번 방한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 '최고 갑부'는 여전히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각종 이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11일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887억 달러 늘어난 2천260억 달러로 추정됐다.

  • 이부진 82위·최수연 96위 영예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순위에 한국 여성 기업인 2명이 이름을 올렸다. 82위에 오른 호텔신라의 이부진(53) 사장과 96위를 차지한 네이버의 최수연(42) 사장이다. 5일 포브스는 △재력 △언론 활동 △영향력 △활동 영역 등 4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이들의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