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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 탄생 쾌거

    1. 5세 존 박 시의원 브룩헤이븐시 시장 당선, 아시아계로도 처음…'평화의 소녀상'건립 주도.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존 박(한국명 박현종) 브룩헤이븐시 시의원이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시장에 당선됐다.

  • "美 한인 보좌진 모임 출범할 것"

    6살때 이민 1. 5세, UC어바인서 범죄학 학·석사 . "정계에 도전하는 젊은 한인들이 늘고 있지만 도움을 주고받을 연결고리가 부족해요. 지인 등 20여명으로 차세대 한인 보좌진 모임을 시작해 미국을 넘어 세계 한인들의 대표 조직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입양돼 슬펐다"

    "어린 나이에 저를 낳은 친모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입양을 선택했다고 줄곧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친모가 다섯 딸을 둔 상황에서 제가 또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 슬펐어요. ". 미국 입양 한인 어맨다 조(한국명 박명선·45)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장은 "친모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야 진실을 알게 됐다"며 이렇게 속내를 고백했다.

  • "친부모 선택 용서…그땐 최선이었을 것”

    "친부모가 입양을 선택한 것을 용서합니다. 그 당시에는 서로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 거예요. 저는 지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친부모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 미국 입양 한인 제시카 김 로저스(한국명 김고은·46·사진)씨는 29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친가족을 알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 "본인 멜리사 이지연은…" 한국어 선서

    뉴질랜드 첫 한인 장관 탄생 1. 5세 멜리사 리, 2006년 의회 입성한 6선 의원 출신. 뉴질랜드에 첫 한인 장관이 탄생했다. 27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 의원을 새 정부의 경제개발부, 소수민족부 그리고 미디어·통신부 등 3개 부서 장관으로 임명했다.

  • 뉴질랜드서 첫 한인장관…한국어로 "본인 멜리사 이지연은" 선서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뉴질랜드에 첫 한인 장관이 탄생했다. 27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RNZ)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 웰링턴의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 의원을 새 정부의 경제개발부, 소수민족부 그리고 미디어·통신부 등 3개 부서 장관으로 임명했다.

  • '테라' 권도형, 한국행? 미국행?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사진)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지 8개월 만에 송환이 승인됐다. 24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권 씨에 대한 한국 법무부와 미국 국무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검토한 결과, 양국의 요청이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교황 "폐에 염증이 생겼어요"

    독감을 앓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강문제로 26일 주일 삼종기도 행사 일정을 변경했다. 이날 삼종기도는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됐다. 교황은 오늘쪽 손등에 거즈를 붙인 채로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시종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K팝 청년기후활동가 이다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K팝 기후 활동가인 이다연 씨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들었다. BBC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BBC 2023년의 여성 100인' 명단에 한국인으로는 케이팝포플래닛의 이 활동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 올해 90세 노익장, 내년엔 남극 달린다

    80대로 마라톤에 입문해 10년간 세계 6대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한 90세 한인이 내년 초 남극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도전장을 던져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시카고에서 살고 있는 잭 유(한국명 유재준·90) 씨다. 유씨는 건강을 위해 80살이 된 2013년에 마라톤을 시작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유씨는 1964년 독일에 광부로 파견됐다가 귀국하지 않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